스톤님의 꼼꼼한 안내로 들어선 대부도는
포도향이 가득했다.
지나는 곳마다 포도밭과 직영판매장이 늘어서
잠시 쉬어가는 그늘막에서도 포도 한두송이를 맛보라고
선뜻 내미는 아주머니의 인심이 흥겹고 감사했다.
해안을 바라보면서 낮으막한 임도를 돌고
마무리로 영흥도 싱글길을 요리 조리 돌다보니
오이도역에 돌아올때는 어느새 컴컴한 밤이 되어있었다.
안내해주신 스톤님께 감사하고..
오랫만에 같이 라이딩한 스틸님 (차차님),
오늘 첨 같이한 영석님 모두 모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자주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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