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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일군과 우량아님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는군요^^

미니메드2009.11.18 09:41조회 수 2006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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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신랑, 신부로 거듭난답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리라 기대됩니다.

금주 토요일 신천동 먹벙을 친다하니 직접 찾아볼 생각입니다.

주말 추워도 간만에 얼굴 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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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축하할 일이 생겼네요...^^

    그나저나 축의금은 어느 쪽에 내나? ㅋㅋㅋ

     

  • 간단한걸 걱정하시네여~!! 두집다내면 되는걸~ㅋㅋㅋ
  • 전화받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뭐...드디어 올게 왔구나? 하는 맘이 더 컸지만서도 ^^

     

    어흑...절 놔두고 두분이 먼저 가시다니이....T.T

  • 우와~ 축하드려요^0^
  • 전날 라이딩하면서 두분 이야기를 했는데...

    뭔가 통했다고 해야하는가 !!!!!

    축하해요 *^^*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우량아님!
  • 축하해요 운일군, 우량아님. 알콩달콩 잘 살아요. ^^
  • 안녕하십니까 조운일입니다~^^
     
    미니메드님께서 대신 저희 소식을 전해주셨군요~미니메드님 감사드립니다.
    자전거를 처음 시작한 곳도 말바고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는 것도 말바에서 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말바라는 곳이 지금의 저와 우량아를 있게 했습니다.
    힘들지만 즐겁게 웃으면서 다른분들과 같이 자전거 타던 때가 아직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미니메드님 말씀대로 저와 우량아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에서 생각하면 이런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결혼을 하게 된다니 참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우량아를 알고 계신분들께 염치 없고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해드린 점 죄송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꼭 뵙고 예전에 같이 자전거 타던 때 이야기 하면서 지금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모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두분 결혼 축하합니다  ~~~

    예쁘게 잘 사세요  ~~~~

  • 결혼 축하드립니다. 운일님 뵌적이 있나 모르겠네요???

     

    뭐 우량아님이야 잘 알고... 아네님을 달러로 준비하시는데... 청첩장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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