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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거제도 라이딩 투어공지

미니메드2010.04.08 08:55조회 수 6450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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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도 라이딩에 이어

올해는 3박4일 거제도라이딩 투어를 기획했습니다.

서울출발 - 경남 통영도착을 시작으로 거제도 투어가 시작되며

3박4일 동안 통영과 거제도 구석 구석을 자전거로 돌아보겠습니다.

숙박은 미리 예약하지 않고 그날 그날의 코스와 일정을

함께한 동반자와 상의하여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합니다.

거제의 자연과 남태평양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다내음이

그리고 업힐의 거친 숨소리가 벌써부터 가슴에 요동쳐옵니다.

일정 중간에 합류도 가능하므로

거제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참여하실 분은 각자가 투어POINT, 맛집정보, 숙소등 많은 정보를 숙지해 추천바랍니다.

 

투어코스 : 경남 통영 ~ 거제도일주

출발 : 2010년 5월 20일(목) 오후 막차 6시 40분

           경부선고속터미널 출발 (*심야 버스도 있답니다)

도착 : 2010년 5월 23일(일) 오후 서울도착

회비 : 추후 공지

 

마일드바이크 미니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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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여긴 강릉인데요.   참가 하고 싶어요.  알코줘요

  • 경포나라님께
    미니메드글쓴이
    2010.4.8 17:31 댓글추천 0비추천 0

    반갑습니다. ^^

    출발 1주일전쯤 정리해서 동행인수/ 회비/ 개략의 일정등을 올리겠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거제도 지역특성상 업힐이 많을 수 있고 3박4일동안 계속 자전거로 이동해야하므로

    장거리라이딩 경험이 필요하며 체력과 업힐등에 팀라이딩이 가능한 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이번 투어는 주관한 제가 지역을 잘 알고 안내하는 투어가 아니라 현지에서 서로 상의하여 여행을 하게됩니다.

    따라서 엄청 고생할 수도 있스므로 이를 이해하시고 참여해 주시기바랍니다. 이를 불평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당연히 동행하시는 분들과 문제를 일으키지않을 기본적인 애티켓이 참가자격이라면 자격이랄 수 있겠습니다.

    *이름/아이디/주민번호/성별/연락처를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부럽당~~~~
     

  • 4월말부터 6월초까지 개인적인것까지 건수가 넘 많네~~! 집에서 쫒겨나겠어요. 고민중

  • 금요일이 휴알안줄 모르고 , 고민 좀 했습니다.  

  • 몸만 치료가 잘되면 당근 참가합니다.

     

  • 미니메드글쓴이
    2010.4.13 09:56 댓글추천 0비추천 0

    통영-고현-옥포-장승포-지세포-도장포(해금강)-여차-홍포-대포-저구-담포-가배-동부-거제-하둔-통영

    코-스입니다.

    3박중 첫날은 통영에서 잡니다. 둘째날은 도장포에서.. 셋째날 숙박은.. 아직 미정..

    첫날 장승포-지세포 코스와

    둘쨋날 도장포-해금강-망산순환로와 왕조산임도가 기대되는군요^^

    셋째날 코스는 좀더 공부를 해야 나올 것 같습니다^^

    잠자리는 되도록 포구에서.. 잡을까 합니다.

    여하간 저를 포함해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 3일동안 거제도에 몸을 푹-담글수 있겠군요^^

    마감은 일주전까지 회비입금을 원칙으로합니다. *참여의사를 알려주시면 계좌번호는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회비는 25만원/人 생각합니다 (왕복교통 6만 + 숙박 2만 x 3일 + 10끼니 식사 x 1만원 + 여분 3만원 = 25만원)

    *작년과 같이.. 남은 경비는 공히 돌려드립니다.

  • 저는 거제출신은 아닙니다만 거제사람 중 범생이 보단 조금 잘아는 정도랄까요?

    투어글이 반가워  유심히 보고 있는데요. 아직 참가가 불투명하므로... 

    참고하시라고 몇 자 적어봅니다

    사실 거제도 중 반 정도는 볼것이 없습니다

    거제8경 전부가 섬의 남동측에 몰려있죠

    그러니 반은 포기하시고 거제의 남동측 지역을 여유있게 돌아 보심이 어떨런지

    미니매드님 좋은 의견에 감히 첨하자면.. 

    첫째 반시계 뱡향의 라이딩이 경치감상 및 안전상에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제주 투어에서도 대부분 이런 이유로 반시계 방향으로 돕니다

    둘째 거제대교 - 고현 - 옥포 방향은 4차선에 차량 속도가  장난이 아니며 경치가 별로이므로 비추입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계룡산을 꼭 넣으심이 어떨지....

    계룡산은 해발 약 555미터 정도이며 좁은 포장도로 업힐로 정상 아래까지 오를 수 있데요

    그곳의 경치가 죽여준데요(저도 안가봐서)

    이 정도면 거제 8경 가운데 절반은 건지는 거죠.

    두서없이 의견 올렸으니 오해마시길....

    미니님의 잔차에 대한 열정에 항상 경의를 표합니다. 

    속히 쾌차하시고요.

    참 낑낑마님. 용용님. 대충님. 땀님은 구면입니다.

     

  • 미니메드글쓴이
    2010.4.14 02:15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람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거제투어관련하여 일정이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좋은 정보 많이 주세요^^

    거제 팔경이 뭔지부터 살펴봐야겠습니다..

  • 미니메드글쓴이
    2010.4.14 02: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은 하루중 잠깐 잠깐 거제라이딩을 생각하며 3분일탈을 즐기게됩니다.

    소풍을 앞둔 초딩같이..

    미션? 아니면 목표? 랄까

    무작정 기획하고 하나씩 만들어져가고 실제를 경험하고 중간 중간의 이슈를 추스려가는 일들이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합니다.

    맛과 경치는 부록으로 따라옵니다.. 

    그날 그날의 여정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어 눈감고 1~2분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지요^^

    기대가 됩니다^^

  • 여차 넘어가는 길은 강추합니다.

    비포장길인데 펼쳐지는 태평양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저는 살짝 흐린 날 갔었는데 바다의 거대함에 공포심이 밀려오더군요.

  • 훈이아빠님께
    미니메드글쓴이
    2010.4.19 20:13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감동을 느낄수있었스면 하는 바램입니다^^

  • 미니메드글쓴이
    2010.5.3 2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 정신이없어 정리를 못하고있습니다만..

    출발 일주전까지는 버스표를 사두어야 하겠습니다.

     

    통영에는 '통영다찌'라는 음주문화가 있답니다.

    이런 독특한 문화를 어서 즐겨보고 싶어지는군요^^

     

  • 아주 많이 변했겠지요. 오래전 희미한 기억이 아물아물합니다 . 당시 여행 일정 중,거제에서 여정이 압권이라고 말했던 친구는 지금 무얼 하는지...   민박 아주머니의 억세고 구수한 사투리와 더불어 후한 인심은, 희미한 옛 여정의 그림자로 남아있는 것 같네요...   두번쯤은 변한 강산은 그대로 인지.... ...

  • 몽돌해수욕장의 파도칠때마다 자갈이 부딛치며 나는 옥구슬 구르는 소리...

    홍포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이국적인 바다풍경...

    외도..그리고 해금강...

    돌아오는 길에 먹은 푸짐한 해물뚝배기...

    친구가 조선소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놀러갔었습니다....

    좋은 구경 많이하고 오세요^^

  • 저도 공부를 하고 터나야 겠군요. 기대가 됩니다. ㅎㅎ

  • 미니메드글쓴이
    2010.5.18 10: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서울경부선출발 - 리님, 미니메드 (2명)

    5/20(목) 오후   7시 15분  서울경부--->통영

    5/23(일) 오전 11시 25분  통영--->서울경부

    우등고속 예매완료되었습니다.

    *스톤님, 돌핀님 출발과 귀경편 예매해주십시오.

  • 미니메드글쓴이
    2010.5.18 11:12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제계룡산임도코스와 해금강까지가 둘쨋날(5/21, 금) 일정입니다.

    임도코스에 대해 자세히 안내된 블로그가 있어 붙여봅니다.

    참고바랍니다. http://blog.paran.com/deeb/19182277

    임도라이딩후 해금강까지의 코스는 좀더 공부를 해서 올리겠습니다^^

  • 버스 예약 완료 ㅎㅎ. 근데 토/일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는데~~!

     

  • 장승포에 항만식당이라고 해물뚝배기 잘하는집 있습니다.

    몇분께 소개해드렸는데 전부 좋다라고 하시더군요...작년말에 다녀왔는데 양은 좀 줄어든듯하더군요..^^;

    그리고 거제도는 차로도 6시방향에서 9시방향으로는 구경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단, 볼것이 없는만큼 차량 통행도 다른 곳에 비해서는 적은편입니다.

    참고하시길...

  • cayman(이용주)님께
    미니메드글쓴이
    2010.5.20 07:1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일정에 장승포가 들어간다면 꼭 들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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