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다녀온 새만금방조제입니다.
서울 센트럴시티 - 전북 부안 - 변산/격포 - 새만금방조제 - 군산 - 서울코스로
다녀왔스며 부안보다는 군산이 버스편이 많기에 귀경 버스시간에 맞추기위해
코스를 잡아보았습니다.
하지만 군산터미널에서의 귀경(동서울) 버스편도 6시 30분이 막차여서
군산에서 훌륭한 저녁을 즐기고 올라오기는 넉넉한 시간이 되지못했습니다.
새만금은
사실 많은 매스콤과 정치적 이슈로 주목되었던 터라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만
군산에 돌아가 차시간을 놓치지않으려
끝도없이 이어지는 방조제 아스팔트길을 땅만보며 페달질하다보니
사고가 정지되어 어떤 이슈를 떠올리기가 어렵더군요^^
단지 기왕에 이렇게 만들어 놓은 구조물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마음만은 절실히 느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새만금방조제와 변산반도 - 선운사까지 라이딩해보는 것도 재미있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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