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요일 아침 돌핀님과 간단한 라이딩을 상의하고
오전7시 날씨가 그리 좋지않아 돌핀님은 초대하지 않고
나홀로 갈마재넘어 문형산 임도로 가던 중 혼자 다니려하니 영 재미가 없어
태전동에서 집으로 귀가를 결정하고 오던 중 갈마재 중턱에서
오늘 오전 마지막 소나기를 흠뻑 맞았습니다. 첨부터 재미업던 라이딩이 아주 짜증스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후에 기분 전환으로 샥 업글(폭스32 rlc100mm)하고, 스템을 80mm으로 장착했느데
체중분산이나 앞 시선각도 등이 참 맘에 들어 오전 짜증을 조금 잊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되면 새로운 피팅 시험과 함께 락샥도 점검하는 라이딩해야겠죠
재밋는 장소로 번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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