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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정말짜증~~~나는 하루였지요?

동희사랑2010.07.26 11:43조회 수 1045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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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했던 새벽 불곡산은 못가고 오전7시 나서려는데 빗방울이 조금있어

아파트 현관에서 5분정도 하늘을 쳐다보다 그냥 들어왔습니다.

10시쯤 되어 빗방울이 없기에 다시 나가보니 너무 더워서

현관을 나가기 싫어 또 하늘을 5분정도 쳐다보다가

그래도 옷도입고 체인청소도했는데 한바퀴 돌자 하는마음에 길을 나섭니다

막 아파트 단지를 나서는데 더워에 지쳐그런지 힘이 없어그런지 힘이듭니다

라이딩 시작 5분도 채 않되 다시 내려 타이어에 공기압을 더 세게 넣어봅니다

아차 프레스타튜브 머리가 동각 부러져 버렸습니다

이참에 회사에서 기계 고장낫다고 후배가 전화하네요

괜한 짜증을 내고는 튜브를 새걸루 교체 집으로 돌아가서

시원한 수박먹고 화를 삭혔습니다

튜브 꼭지 부러지면 못쓰져?

예비 튜부 사실분 공구합니다. 5만원 이상 모이면진행하고 아님 폭파?

더울때는 그냥 집에 있어야 할까봐요 괜히 돈만 쓰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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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더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 성격을 만만디라고 하던데..

    이도 역시 일종의 지혜?일 수도 있겠습니다.

    덥고 습한 요즘같은 날에는 느긋하고 낙천적인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연인산 계곡 얼음믈을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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