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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래없는탄천오랜만이었습니다

동희사랑2010.08.19 08:21조회 수 103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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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9시 휴가시작의 설레임때문인지 그냥자기 아쉬워서 한강다녀왔습니다.

비온 후 기온도 내려가 땀도 안나고, 날파리&하루살이도 없고

간간이 고여있는 빗물만 신경이 쓰였는데 몇번 물팅기니 옷 포기하고 기냥 달렸습니다

잠실선착장에 가니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더 자주 나오면 좋으련만.... 아직은 인생에 여유를 느낄 나이는 아니지만

요즘 혈압도 올라 약도 먹고 좀 힘들었습니다. 휴가동안 하고싶은거 부지런히 하며 알차게 보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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