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님 이준님과 함께 셋이 속초직행터미널에서 12시 버스에 올라탔다. 스톤님은 안양행 버스가 10분뒤 출발.
엊저녁을 속초시내 모텔에서 자고 아침식사겸 인근 중앙시장 순대골목에서 담백한(정말 깔끔하고 담백함) 순대국으로 아침을 들었다. 다시금 스톤님과 이준님의 완주를 위해 소주잔을 부딪쳐본다^^ 살짝 비를 뿌려준 날 분위기가 한결 어울린다.
미시령길 말미에 한계터널이 생겼다. 체력이 고갈될즈음의 그곳엔 물소리가 철철 흐르는 강원도 골짜기가 제격인데.. 한계터널은 한계에 다다른 라이더에 더욱 갈증을 일으킬뿐. 아무런 의미가 없게 느껴졌다. 다음엔 일부러라도 계곡길로 가보련다.
*서울행 버스안에서 끄적였습니다^^
어제 미시령 다운힐에서 앞서 내려간 로드 바이크 두분중 한명이 미끄러진후 수숩하고있던데 무탈하기를 ...
엊저녁을 속초시내 모텔에서 자고 아침식사겸 인근 중앙시장 순대골목에서 담백한(정말 깔끔하고 담백함) 순대국으로 아침을 들었다. 다시금 스톤님과 이준님의 완주를 위해 소주잔을 부딪쳐본다^^ 살짝 비를 뿌려준 날 분위기가 한결 어울린다.
미시령길 말미에 한계터널이 생겼다. 체력이 고갈될즈음의 그곳엔 물소리가 철철 흐르는 강원도 골짜기가 제격인데.. 한계터널은 한계에 다다른 라이더에 더욱 갈증을 일으킬뿐. 아무런 의미가 없게 느껴졌다. 다음엔 일부러라도 계곡길로 가보련다.
*서울행 버스안에서 끄적였습니다^^
어제 미시령 다운힐에서 앞서 내려간 로드 바이크 두분중 한명이 미끄러진후 수숩하고있던데 무탈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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