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수원역을 출발해
충북 영동의 자연과 향기를 마음껏 마시고
가슴속에 품고 왔습니다.
그 향기,
형형색색의 색감,
혀끝에 남은 새콤한 맛,
훈훈한 인심이 정겨웠던
이색적인 라이딩.
오래남을 것 같습니다.
번짱이신 돌핀님이 교통과 현지 지인소개 등
너무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
현지에서 저희 코스안내를 위해 일부러 시간내주신
영동MTB 회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돌걸님께서 싸주신 김밥 역시 잊지 못할 감동의 맛! 이었습니다^^
참고로..
영동은 가로수가 온통 감나무 천지인데다가
가는 곳 마다 포도밭, 호두나무에 사과나무 과수원이 지천이라
한해 내내 끊이지않고 풍성한 향기를 머금고있는 곳이란
인상을 갖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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