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나홀로 인릉산 갔다왔습니다.

누군가(아마도 군인들이) 싱글에 낙엽을 모두 다 치웠더군요. 덕분에 편안한(?) 라이딩 했구요. ^^

끌바로 정상을 오르니 오도방구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있더군요.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대부분 MTB를 하셨던 분들이고, 나이도 나랑 동년배쯤 분들도 많고,

등산객들에게 욕먹는 것도 모두 알고 있더군요.

아! 그리고 동희사랑님 죄송합니다. 제가 오전만 시간이 되서요.

말바님들 모두 활기찬 월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