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말바님들과 간만에 신나게 달리고...
금요일은 회복모드로 시체놀이 좀 하고....ㅋㅋ
주말엔 조용한 곳에 가서 캠핑하고 왔습니다^^
추워서 사람들 없을 줄 알고 갔는데 웬걸 5팀이나 먼저 와 있더군요...
장비가 좋아지니 캠핑도 계절을 안타나봅니다...ㅎㅎ
텐트치고, 난로 피우고, 보일러 설치하고
준비해간 새우, 석화구이에 또 목살 구워먹고...
따뜻한 침낭안에서 찜질하듯 자고 일어났더니...
텐트안의 습기가 꽁꽁 얼음으로 변해 있더군요.
겨울 노숙도 이젠 할만 합니다...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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