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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두번째 산행....남한산성

땀뻘뻘2011.01.02 21:44조회 수 1772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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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두째날

두번째 산행을 했습니다....^^

 

아네,모네,세미,낑낑마,아빠곰,나....

6명이 모였죠...

 

아네님 안내로

남한산성 정말 좋은 트래킹코스 산행하고....

하산해서 묵은지 삼겹살찌게 배터지게 먹고,

 

당구치고,

미니메드님 합류하시고,

우리는 게임에 졌고,

미니메드님...양곱창 쏘시고...

나 돼지껍데기 쏘고,

소주병은 비워만 가고...

 

정말 밤새도록 마시고 싶은 자리였지만

 내일을 위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각자 자리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자리였네요...

 

사람이...

 만나면 만날수록

겪으면 겪을수록 좋아진다는 건...

 

그런 사람이 내 옆에 있다는 건 

정말 크나  큰 행복인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

남을 행복하게 해줬을 때가....

정작 자기가 자기 행복을 위해 애쓰고 이뤘을때 보다.....

훨씬 더 큰 행복을 줄수 있다는 걸....

 훨씬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걸 ....

 

많은 분들이 느끼고 ...

행복해 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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