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 숲길, 교래임도.. 절물휴양림..

비가왔지만  그 신비감은 더욱더 강해지고..

산길에서 스치는 더덕향은 짙어만 집니다.. 

사실 오늘 코스의 대부분은 잔차출입금지라는 말이있었습니다만

입구부터 자연스럽게 통과하여 라이딩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그런 행운(?)까지 ㅋ ㅋ ㅋ

2년전 그날처럼 한라산 중턱에 오르는 길은 비때문에 험한 길이었습니다.

그때와 다른것은 그때는 완전초보로 숙소에서 한발도 나가지 못했었지요...

요번에 지피에스와 오피에스(?)로 리드를 하게 되었지요.   ㅎㅎㅎㅎ

사려니숲길, 교래임도,그리고  절물휴양림..  비와 안개가 조화된 그 신비감, 강렬하게 후비는 더덕향 ,그리고  간간이 마주치는 아베크족 .  잠시, 옛날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   다들 뭔가 눈과 가슴속에  뭔가 새기는 것만  같았습니다  .  GPS에 고맙지요. 아 !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