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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님 반가웠고, 아네님은 잘 다녀오세요 ^^

땀뻘뻘2011.07.18 09:38조회 수 202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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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간 뒤라 싱글 상태가 매우 안좋아졌습니다.

이런 우려로 향수산 라이딩은 포기하고,

밥이나 같이 먹을 겸 수서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수서까지 신나게 달려 갔는데

화상 입은 부위가 가려워서 쳐다보았더니

땀이 배출을 못하고 전부 물집이 잡혀버렸습니다.

2차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라

부랴부랴 병원을 찾아 응급처치를 하고는

모두 라이딩은 포기하고

근처 당구장으로 고고~

당구장에서 요리시켜먹고, 당구 지겹게 치고

잘 놀았습니다... 

어제 너무 의욕만 앞서서 걱정만 끼쳐 드려서 미안했습니다.

대충님은 먼데서 오셨는데 라이딩도 못했네요...ㅎㅎ

 

해외에 나가 계시다가 최근에 귀국하신 스틸(구: 빨간망토 차차)님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금주중 경주로 파견근무 떠나시는 아네님

길진 않은 기간이지만 몸 건강히 지내다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화상 입은 부위가 일주일이면 나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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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화상 치료 잘하시고 당분간 땀흘리는 운동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아네님 당분간은 함께 라이딩하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주말은 가능하면 서울로 올라와서

    라이딩 참여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스틸님 뵙게되어서 반갑구요. "차차"라는 아이디도 좋은 것 같습니다.

    대철님 알다마 잘 쳤습니다!

  • 땀님

    부상자명단에 올려드려야할지...^^ 

    마침 화상치료에 좋은 약이 있스니 전달하도록 하지요..

    아네님.. 타향가서 건강하시고.. 주말에 먹벙한번합시다^^

    어제 급벙에 참가하지못해 아쉽네요^^

    스틸님도 다음에 뵙지요^^

    말바님들 한주 힘차게. 더위먹지마시길..^^ 

  • 미니메드님께
    땀뻘뻘글쓴이
    2011.7.18 13:30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맙습니다 ^^

  • 땀님 화상정도가 생각보다 커서 조금 거시기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데었는지는 몰랐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치료 잘하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아네님은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스틸님은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어제 격전끝에(?) 물려서 아쉽기는 했지만 잘 놀고 잘 먹었습니다.

  • 예. 잘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하구요 모두들 건강하게 라이딩 즐기세요. 땀님은 빨리 낳으시구요.

  • 땀뻘뻘글쓴이
    2011.7.18 2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집에 들어가는 길에 약국에 들러 화상약 사다가 다시 드레싱했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오늘  다니던 병원가서

    어제 물집 잡혔던 사정을 얘기하고 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내일 저녁엔 샤워해도 된답니다.

    이미 새살이 돋아 각질형성이 다 됐다고 하네요...

    병원 그만 오라고 하네요...ㅎㅎㅎ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 땀뻘뻘님께

    보기보다는 상처 부위 치료가 호전되어 있었네여~ 다행입니다.

    야라 합시다!

  • 땀뻘뻘님께

    아군이 아니라 적군이 분명합니다...ㅋㅋㅋ

  • 정상주님께
    이럴땐 상처부위를 알코올로 확 씻어내야하는데.... 먹벙 합시다! 소독하게..ㅋ
  • 땀님이 언제 다쳤는지 기억은 잘나지 않지만 빨리 완치하시고 아네님 잘다녀오세요......^^

  • 제가 요즘 뭐거 그리 바쁜지.. 출석율이 저조합니다. 많이 미안하네요. 땀님 상처가 좀 아물어 간다니 다행이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네님 좋은 곳으로 파견 가시니 그나마 다행, 잘 다녀오세요. 경주에서 벙개 함 치세요. 빡시게 라이딩하고 회도 함 먹고...~~ ^^

  • 돌핀/dolpins5님께
    바쁘다=사업이 번창중이다
    뭐 이렇게 해석하면 되겠지요^^
    먹벙 한번 쏘신다면 한번 넘어가드릴수도... ㅎㅎ
  • 돌핀/dolpins5님께

    돌핀님 회사가 가락시장역 근처인 걸루 기억합니다.

    저희집이 가락시장옆이오니 언제든지 호출하시면 바로 나갑니다.

  •  어찌어찌 취업 비스무리하게 되어서 말도없이 경주 내려와 있습니다만

    어제 워크숍 지원나갔다가 아네님 뵙는 바람에 완전 놀랬더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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