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정들었고 동고동락했던 타이투스를 시집보내고 좀 더 말랑말랑한 놈으로...
전체스펙은 조금 떨어지지만 미천한 실력에 걸맞은 놈으로 영입했습니다.
자전거 선택하는데 이렇게도 선택의 폭이 넓은지 미처 몰랐습니다.
1. 중고프렘+신품부품 2. 중고프렘+중고부품 3.신상프렘+신품부품 4.중고완차 5.신품완차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하루종일 중고장터에서 방황하다가... 결국에는 신품완차로 질러버렸습니다.
신품완차(트레일)도 XC에 가까운놈도 과 올마에 가까운 놈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아직 경험하지못한
후자쪽 놈으로...!
몇년간은 이놈으로 마르고 닳도록 타고 다녀야겠지요! 날씨가 이래서 아직 시승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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