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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대철님 뒤에 쫓아가면서 다운힐 했는데.
엄청 빨리 내려가서 쫓아가기 버거웠습니다.
새잔차 잘 바꾸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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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마님께
자전거 적응도 안됬는데 말랑거리는 맛에 나도 모르게 속도가 붙은 모양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속도조절을 해야겠습니다!
낑낑마님도 회사출근해서 거의 같은 모습으로 앉아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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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철저님께
샥 트레블의 풍성함도 있겠지만 꼬불꼬불한 XC 다운힐 코스에서는 오히려 XC차가 유리합니다.
속도가 빨라진 첫번째 이유는 다운힐 실력향상 + 트레일바이크에가까운 올마차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튼 머리속에 빨간색 스페샬이 오락가락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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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탓에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라이딩이었습니다.
이제는 날씨도 선선해지니 임도 라이딩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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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철저님께
멀리 가지말고 가까운 소리산 산음임도가 좋습니다!
임도는 어딜가든 길이 비슷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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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에 가장 기억에 남을 라이딩을 하고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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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집에 오는 길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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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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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님께
일요일 할일 없어서 탄천-한강 타러나갔는데 반포대교까지 갔다가 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고기리에서 이수역까지 엄청 길죠. ㅋㅋ
스틸님 담부턴 차가지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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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 들어가셨죠?
잔차타고 가신 3분 고생하셨겠네요...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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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라이딩이었습니다.
처음 만나본 점프대도 신기했고, 살~~짝이나마 지면에서 떨어져 활강? (ㅋㅋㅋ)하는 기분은 짜릿했습니다.
담에는 좀 더 조심해야겠지만 얕은 점프대부터 차차 정복해가는 재미로 자주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같이 가신 모든 분들의 배려 덕분에 자빠링 없이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리려 다음 라이딩때 뵙지요^^.
9월엔 노는 토요일이 10일밖에 없네요. 자주는 같이 못하지만 다음 번개 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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