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바를 맡으면서
딱 하나 생각한 게 있습니다...
늘 자리를 지키겠다는 거죠...
언제 어느 때 돌아와도 항상 예전같은 말바를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자리 지키고 있으면 언젠간 돌아오겠지...
왜냐? 다 살기 바빠서 떠난거니까.....
사실 그렇기도 합니다...
물론 저 이전 말짱님이 활동할때는
정말 대단했었죠....
제가 말바 총무로 활동했을 때도 대단했었죠..
저는 압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 때만큼 활성화 되지 않을 거라는 걸..
.왜냐면....
운영하는 사람이 잘못했다기 보다는 ...
시대가 바껴서....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갈곳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선택의 폭이 많아 졌다는 걸 압니다.......
사실 지역 동호회 검색하면 생각보다 많이 나옵니다.....
정보의 홍수에 살고 있는게 우리 환경이죠,,,,
부질없는 짓인줄 알지만
10명중 하나라도 건질려고 사실 저희는
부단 노력합니다
하지만 쉽진 않습니다.
계속 활성화된 사이트 유지는 정말 어렵지요....
말바가 문제인가요?
아니죠...
그럼 왈바가 문제인가
당근 아니죠?
왈바가 많이 침체되었다고 말들 하죠?...
하지만
왈바멤바들은 아니죠...
하지만 대부분이 보는 왈바의 침체기 탈출은 의외로 쉽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적인 골수분자 들이 있기 때문이죠...
지금 충분히 총통님 아래 버팀목이 된다고.생각하죠^^
단지 문제는
그 골수분자들이 대외적인 활동을 전혀 안한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냥 본인이 왈바에 소속감을 갖고 열혈활동을 할 뿐이지
왈바를 지속적으로 선전하고 여러사람을 끌어드려야..
끝까지 살아남는 다는걸 다 모르고 있습니다...
대를 잇는다...
기업이 영속성을 갖는다....
이런거 정말 중요합니다...
왈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대를 잇는 차원에서
좀 더 생각하시고 활동해 주시면 좋겠네요..
여러 선후배님들....
왈바가 우리가 기꺼이 놀 자리라면
기꺼이 후배에게 물려줘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비록 그들이 원치않아도...
그냥 모닦불 피워놓은 자리만 남겨 놓더라도
불씨가 꺼진 재만 남은 그자리를 보고
누군가 왔다 갔구나.....
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까?
아니면 그 불씨를 다시 살리지 않을까?....
그렇게
항상 긍정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