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뜻밖의 스노우 라이딩 그리고 포기

땀뻘뻘2011.12.05 21:39조회 수 1525댓글 7

  • 4
    • 글자 크기


지난 주말 매번 가는 소리산에 베이스캠프 마련하고...

일요일 아침 산음 임도 라이딩에 나섰는데...

임도 진입하자마자 펼쳐진 광경...

가까운 양평에도 눈이 엄청 왔나봅니다...

졸지에 스노우 라이딩하게 생겨 들뜬 마음으로 임도에 진입했는데....

 

허나 실상은...

1키로 정도 라이딩후 포기하기로 결정...

눈이 녹아 얼버붙어서

거의 얼음입니다.

눈이 온 후 녹았다 얼어붙어서인지

제 체중으로도 눌러도 눈이 반쯤밖에 눌리질 않습니다

평소 부하의 한 10배정도 부하가 걸려 잔차가 앞으로 나가질 않네요...

많이 녹은 부분은 완전 얼음판이고...

잠시 망설이다 포기하고

비슬고개로 신나게 다운하여 집에 와서 불장난하다 왔습니다

ㅎㅎㅎ

 

어쨌든 올들어 처음보는 눈밭이었네요...

 

PC045689.jpg  

PC045687.jpg

PC045688.jpg

 

마지막 사진은 음....

얼마전에 철판 하나를 준비하여

요즘 주 메뉴는 철판구이입니다...ㅋㅋㅋ

 

PB125663.jpg

 

 

 



  • 4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7
  • 언젠가 저 고기...

     

    먹꼬말고야^^

  • 뽀 스님께
    땀뻘뻘글쓴이
    2011.12.5 2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 번 놀러 오십시요..ㅎㅎ

  • 일요일 비발디에 스키타러 갔다가 슬로프가 엉망이라 조금타다 말고 돌아왔습니다.

    혹시나 하고 들를까 망설이다가 그냥왔는데 그쪽으로 갔으면 횡재할뻔 했군요! ㅎㅎㅎ

  • 대충철저님께
    땀뻘뻘글쓴이
    2011.12.6 08: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키장 갔다가 오세요...단, 미리 연락주고...ㅎㅎ

     

  • 저 그림 한번 더 리바이벌합시다!

    필 참석입니다..

  • 미니메드님께
    땀뻘뻘글쓴이
    2011.12.6 09: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제 추워져서 밖에서 불 못피웁니다.

    지난 주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불놀이는 끝냈구요..

    이제부턴 안에서 해먹어야 하는데 텐트가 작아 비좁아서 안되요...

    조만간 좀 더 큰걸로 장만하려고 마음 먹고 있으니까 그때 보시죠...ㅎㅎ 

  • 마블링으로 보아하니 소네~~~~ 맛있었겠당 꾸~~울꺽

    눈 사진 멋지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796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782
33697 ㅎㅎㅎ 안장은 역시 쿠비지요^.^ 노을 2005.03.21 177
33696 ㅎㅎㅎ 언제나....... 레드맨 2004.08.27 192
33695 ㅎㅎㅎ 월광님~ sancho 2003.10.29 198
33694 ㅎㅎㅎ 이분이 누구신지?^^ 레드맨 2004.12.15 275
33693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가이 2003.04.08 161
33692 ㅎㅎㅎ... 월광 月狂 2003.08.04 194
33691 ㅎㅎㅎ.... 월광 月狂 2004.03.02 190
33690 ㅎㅎㅎㅎㅎㅎ plaire 2004.06.04 199
3368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sancho 2004.01.27 197
3368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위로에 말씀을)ㅎㅎㅎ 이모님 2004.01.27 179
33687 ㅎㅎ빠꾸리님.... 노을 2003.11.26 632
33686 ㅜ.ㅜ 발도 못디뎌 보고 돌아왔슴돠ºㅁº 엔돌핀 2005.08.04 178
33685 ㅜ.ㅜ... 노을 2003.06.03 347
33684 ㅜ.ㅜ.....어엉엉엉.... 노을 2003.10.06 230
33683 ㅜㅜ 월광 月狂 2004.10.19 166
33682 ㅠ.ㅠ 현이 2005.10.05 200
33681 ㅠㅠ 저는 힘들겠네요.. 아빠곰 2005.11.02 242
33680 ㅠㅠ 코스모스님과 잔차님 부부만 아네 2005.10.17 160
33679 ㅠㅠ. 제가 감기를 앓고있다는걸 깜빡했군요. ㅠㅠ 월광 月狂 2003.10.11 181
33678 ㆋㅞㅝㅘㅞㅙ 말바 컴백 기념 벙개 ㆋㅞㅝㅘㅞㅙ Zep꼬께 2003.10.11 186
첨부 (4)
PC045689.jpg
259.5KB / Download 6
PC045687.jpg
267.1KB / Download 6
PC045688.jpg
458.0KB / Download 5
PB125663.jpg
268.0KB / Download 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