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낑낑마님과 다녀온 양평 자전거 도로입니다.
중앙선 철로를 개조하여 만들어서 그런지
철도 특성상 길도 곧게 뻗어있는 편이고
터널도 지나고, 강도 건너고
나름 운치있는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있더군요...
철도 주변에 운치있는 음식점도 생기고,
지금은 간이 음식점이 많지만
여기저기 새로운 음식점이 개장 준비를 하는걸 봐서는
조만간 자전거길 주변이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유야 어찌됐던
폐철로를 재활용하여 시민들이 즐길수 있게하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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