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출근하는데 거실 협탁위에 미미 메니큐어 놀이 인형이 올려져 있더군요. ㅋㅋㅋ
5살 동희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습니다. 딸애가 2달전부터 찍어둔겁니다. 쪽지가 있어 읽어보았는데 보내는이가 산타크로스 할배이고 내용은 올한해 반성할 부분과 내년 잘해야 할부분을 마눌이 대필해서 적어 놓았더군요.
글 끝에는 내년에는 더 잘해야 선물이 있을거라는 작은 협박? 과 함께 글이 끝나더군요
장성한 자식에 혼사까지 하신분도 있지만 아직전 갈길이 머내요 ^^.
모두 모두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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