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걸님의 추천으로 귀경길에 양양에 있는 휴휴암에 들렀습니다.
바닷가 풍경이 죽이더군요...
절아래 집 두채가 있었는데
사서 카페 만들면 딱이겠더군요...ㅎㅎ
사진은 휴휴암에서 발견한 항아리 스님입니다...ㅋㅋ
만지면 복이 오는지 젖꼭지와 배가 반들반들하더군요...
(여기서 발견한 새로운 사실 하나 사람손으로 돌도 깍을수 있다...ㅋㅋㅋ)
또 하나 신기했던 것은
여기서 산란한 물고기가 커서 다시 돌아와 바위 주변으로는 완전히 물반 고기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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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는 그분들(?) 항아리와 비슷한데 X꼭지는 그분들(?)과 안닮았습니다그려! ㅎㅎㅎ
저 물고기가 황어죠?
어? 맞아...
황어라고 써있던 것 같아....^^
거시기들이 맨질맨질하네요..
항아리파의 조상신입니다.
개구리 만... 보입니다.. ㅎㅎ
엇 우리도 갔었는데....
들렀다 주문진가서 곰치국 먹고 갔어요.
윗동서의 처형님께서 주문진에서 식당을 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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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차가 좀 있었나바요...ㅎㅎㅎ
아랫 사진 큰고기가 곰치인가요?
맞아요.
저기 물고기가 엄청 많던데요.
물곰,또는 곰치가 맞습니다.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더라구요!
전 익혀놨어도 물컹거리는 저런 물고기류는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예전에는 아무도 거들떠보지도 않아서 어물전 좌판도 오르지못하고 아래 널부러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유명세를 타더군요!
오 신이시여~~~~~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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