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고 귀가하면 11시가 거의 다 되어갑니다.
이 때 쯤.. 가끔 지친 심신을 달래(??!!)보고자, 맥주를 한잔씩 하곤 하는데요,,
어제 TV에서 싸이클경기 모습이 나오더군요,,
요즘, 잔차도 못 타고, 몸도 찌뿌둥하고, 눈에 잔차는 보이고,,, 맥주 캔 한개에 취한건 아니구요,,,
저 밑에서 올라오는 뭔가에 이끌려서, 그것도 남들 다 잠자는 12시에...
1년을 훌쩍 넘게 안 타던 잔차를 끌고 야밤에 상계교를 찍고 왔습니다.. (평소에 잔차는 열심히 닦는다는,,, ㅋ)
머리위로 한 두방울씩 떨어지는 비를 맞아가며 나름,, 신나게 타고 오니까 속을 뻥~~~~~~!! 뚫립니다.
역시 잔차질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잔차질을 너무 안 했더니,, 제가 미쳐가는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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