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저예요~ 뒤뚱이.. 관광잔차네 아프로뒤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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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저는 상기 사진처럼.. 이젠 중년 아줌마 뽀쓰를 한껏 뽐내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간간히 저희 소식도 전해드렸어야 되는데..
무슨 핑게가 그리도 많은지..
정말 진짜 오랫만에 쓰는 글이지만.. 사실은 여러분의 일거수 일투족을 스캔하고 있었어용 ㅋ
속초투어, 280랠리, 싱글라이딩, 먹벙, 아빠곰님 다방개업 등등등 여전히 즐거운 라이딩을 하시는 여러분을 보며
함께 하진 못하지만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기에
항상 말바 게시판을 들락거리고 있었더랬어요. 크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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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록 말바님들과 함께 라이딩을 못하고 있지만
그 마음을 이곳에서 만난 분들과 달래고 있어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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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요즘은 자전거인구가 점점 늘어나서
우리집 옆동네 커다란 호숫가에서는 이런 대규모 자전거행사(?) 같은거도 하구요..
(우리 찾지 마세요~ 저희는 없어요. ㅋ 사진찍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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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옆산에는 이런 로드바이크 라이더도 있어요. ㅎㅎ(내공이 장난 아닐 것 같았어요)
정말 저희 처음 왔을 때랑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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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뛰뚱이는 펑크가 나도 스스로 해결 못하고
관광님한테 얹혀 다닐 뿐이고..
관광님은 이 펑크 한방에 퍼졌을 뿐이고.. ㅠㅠ
(당장 폭탄을 사야겠다는 둥.. 궁시렁거림을 라이딩내내 듣고 다녔어용!)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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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출사진도 찍고 하며
열심히 라이딩을 즐기고 있어요. ^^*
오늘 오랜 칩거 끝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요~
제 동생이 자전거에 급급 관심을 보이고 있었던중 드디어 오늘!
자전거를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말바님들께 부탁좀 드릴려구요.
자전거는 처음이고 경험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이라..
말바님들 아니면 어디 받아줄데도 없는 것 같아요.
나중에 마일드한 코스 번개가 있으면 좀 데려가 주세요. ^ ^
그래주실거죠?
한국은 많이 덥다고 하더라구요.
이곳도 요즘 매일 36-9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시작됬는데..
더운 날씨 모쪼록 안전라이딩 하시구요.
저도 이제 귀차니즘 버리고 소식 자주 전해드릴께요.
그럼, 다음 주에 혹서기 라이딩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에.. 짐까지.. 중년 아짐 뒤뚱이였어요~ (^ ^ )( _ _ *)
*근데.. 사진중간에 광고는 어뜨케 없애는 거에여.. 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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