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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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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소주 한잔! 싱그러웠습니다.
도망다니는 닭백숙잡으러 다니느라 오래 기다리느라 좀 지치긴했어도 간만에 수다좀떨다 왔습니다. -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고추주네요...ㅋㅋㅋ
청양고추 꼽으면 진짜 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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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음식을 넘 기다리고, 음식도 부실해서 넘 죄송했습니다.
저희도 좀 앉아 있다가 자리 없다고 쫒겨났어요.
사람이 넘 밀려 닥치니 감당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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