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말에 말짱이신 돌핀님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라이딩 주관이 어렵다고
저에게 금주 번짱 임무를 주셨습니다.
비가 연일 내리고 습도가 높은 날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관악산 계곡에 가기전 우담산을 넘어와보니
모기에 많이 물려 지금도 계속 여기저기 긁고 있습니다.
땅벌에 쏘여 더 괴로운 분들도 계시고요.
주말에 비가 오지 않기를 빌면서
오랜만에 도로 라이딩 어떠십니까?
시원하게 분원리 한바퀴 돌고오면 좋을 듯 한데요.
우선 의견을 수렴하여 도로 라이딩이 인기 없으면
불문맹으로 바꿀까 합니다.
다음 두가지 대안 중에 하나 의견을 주시면
택일하여 라이딩 벙개글 올리겠습니다.
1. 도로 라이딩: 잠실 - 팔당 - 염티재 - 분원리 - 팔당 - 하남시 - 잠실
2. 싱글 라이딩: 불문맹
댓글로 의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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