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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지 않는다면....

땀뻘뻘2013.01.28 11:20조회 수 328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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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소리산으로 고고~~~

그런데....

눈이 40센티나 쌓여있어 캠핑 불가 상황....헉~

서울에 비올때 여긴 눈이 왔나 봅니다...

어제도 한팀 왔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포기하고 갔답니다...ㅠㅠ

 

일단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

눈이 정말 엄청 쌓여 있습니다....

치우는 것은 불가

눈온지 몇일 지난 상태라 겉은 이미 얼어있습니다.

눈삽으로 치위지지도 않네요...

더구나 발이 푹푹 빠져서 이대로는 눈위에 텐트 치는 것도 불가...

 

그래 일단 밟자 으깨자....

땀걸과 함께 땀뻘뻘 흘려가며 텐트가 들어설 공간만큼 사방 5m를 열심히 밟아댔습니다.

일단 으깨진 눈을 눈삽으로 대강 치우고

눈밭을 평평하게 고른다음에...

드디어 텐트 치기 성공....

 

도착하자마자 점심도 못먹고 중노동하느라

실신 직전...

일단 컵라면 하나로 원기회복하고

 

눈밭에서 또 꿈같은 1박2일 캠핑....

 

올해 눈 실컷 보네요...ㅎㅎㅎ

 

남들이 보면 분명 미친 짓일텐데....

땀걸이 저도다 더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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