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휴에 시도해본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 솔로캠핑 라이딩...

미니메드2013.05.20 11:11조회 수 3064댓글 5

  • 1
    • 글자 크기


결론..

 

도착해서 한코스라이딩 하고 돌아오니

비가 내린다..

꿋꿋하게 텐트를 펼친다.

이렇게도 놔보고.. 저렇게도 놔보고..

그냥 해변 모래밭에 펼쳐놓는다.

사람들이 텐트를 접기 시작한다.

과감히 플라이를 펴서 덮는다..

컵라면을 끓여 먹는다.

캔맥주 하나를 따서 들이킨다.

열어놓은 텐트지퍼 앞으로 갈매기 놈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집에서 돌아오라는 회유의 카톡이 계속 들어 온다.

조금씩 이게 뭔 뻘짓인가하는 후회가 몰려든다.

5분만에 트렁크에 텐트를 우겨넣는다.

3시간 넘게 차밀려 집으로 귀가한다.

마누라에게 조롱과 비아냥 그리고 이쁨을 동시에 받는다.. ㅋㅋ

이상.  뻘짓한 경로였슴다^^ 

 


5.jpg
5.jpg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93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919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20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62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7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8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1)
5.jpg
466.1KB / Download 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