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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큐슈 라이딩하고 돌아왔습니다.

대충철저2013.06.19 19:54조회 수 3369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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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바이크 공식행사로 진행한것이 아니라 조용히 다녀왔지만 알고계시는분들은 궁금해하실 것 같아 소식 올립니다.

 

전체일정 5일중 라이딩은 3일동안 220km를 달렸습니다.

 

라이딩코스는 온천으로 유명한 유후인에서 출발해서 유황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는 아소산을 넘어

 

일본 건국신화로 유명한 다카치호협곡을거쳐 태평양연안의 소도시(노베오카)까지 달렸습니다.

 

함께달린 말바멤버들모두 고생스러웠지만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가져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자세한  내용은 사진/후기등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소산 분화구
FILE0068.JPG
FILE00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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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잘 다녀오셨군요..멋 진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ㅎㅎ

  • 대단 하시군요   혹시 다카 치오 에서 노베오까 까지 코스 사진 부탁드립니다

    다카 치오 초입부분 을 조금 상세 히  알고 싶어서요

  • reaver님께
    대충철저글쓴이
    2013.6.20 05: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진보다는 일본야후-지도 들어가셔서 검색해보시면 상세하게나옵니다.

     

    218번국도(신도로)와 237번국도(구도로)가 있는데 구도로가 협곡아래로 강을 따라가는 코스로 경치가 좋습니다.

    신도로는 협곡위로 달리는데 차량통행이 많고 언덕투성이라 자전거로 달리기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다만,237번은 다카치호 출발후 2km지점의 터널이 통행불가라서 218번으로 출발후 약5km지점(터널직전)에서 237번도로로

    내려가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 와우~~~ 직찍인가요? 못간게 후회되는 사진 한방이네요. 제가 지학에 관심 많은거 알죠? ㅎㅎㅎ
  • 땀뻘뻘님께
    대충철저글쓴이
    2013.6.20 05: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실제로보면 스케일이 대단해서 겁도 쪼금(?) 납니다.

    연기가 두종류로 좌측은 흰색으로 수증기로 보이고 우측은 약간 갈색으로 유황가스 같더이다.

    바람을 등지고 있어서 안전했는데 역풍이면 굉장히 위험해서 출입금지 된답니다.

  • 오매! 부러운겨!...정말로 조용히 다셔 오셨군요...상세한 후기...기대만빵입니다.

  • 우와,, 분화구가 살아있네요. ㅋ 좋으셨겠습니다. ^^

  • 화성 사진을 올리신 것 같습니다. ㅎㅎ

    장마철이라 걱정했는데 잘 다녀오셨다니 부러워서 배가 아픕니다.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대리만족이라도...

  • 올초에 저도 유후인과 아소산을 가려고 했는데. 화산 상태가 좋지 않아서(접근 금지!) 올라가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꾸물 꾸물 활동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사진으로 대신 감상하겠습니다~

  • 큐슈투어 번짱이신 대철님이 철저하게

    스케줄을 계획해서 너무 멋진 투어가 되었습니다.

    아소산 화구투어는 잊지못할 것 같네요^^

     

    함께가신 말바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 즐거운 여행길이었는지,,,  찌~인한 고생길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저런 풍경들을 눈에 담아오셨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만,,,  ㅎㅎ 

    흐미,,   부럽습니다..  ^^

  • 잘 다녀오셨군요. 멋있고 부럽습니다.
  • 잘 다녀오셨군요. 멋있고 부럽습니다.
  • 우와!! 왕 부럽습니다.   정상님은 좋은 곳에는 늘 함께 하시는군여...

  • 그져 대철님께 미안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모든것이 축복 받은 여행이었습니다. 

    날씨.안전.비용.일정. 너무도 완벽하여 축복이 없이는 이러한 여행이 불가능한 여행이었습니다.

    날씨도 넘 좋아 가을 날씨같아 라이딩 하기도 좋았고 화산은 신의 축복  없이는 보기도 힘들다던데 ~~!!

    이러한 것에는 가장 큰 공로자로 대철님께서 중추적인 역활이 있었죠.


    사실 여행동안은 힘도들고 여행은 먹는 낙도 큰데 아끼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라  이게  왠 고생인가도 싶었는데, 돌아와 보니 너무도 뿌듯합니다.

    평생 너무도 좋은 추억과 자부심을 하나 얻었습니다.

    추억을 함꺼한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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