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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월2일(토) 사명산임도 단풍라이딩(우중라이딩)

HUMMER2013.11.03 16:26조회 수 1900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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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룰루랄라 했는데,  부슬비가 시작되더니...서서히 빗방울은 굵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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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km 입니다.. 마지막은 차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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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멋진라이딩.

    멋진산길

     

    부럽습니다.

  • 11월에 우중라이딩 ~~!!

    완전 물에 빠진 쌩쥐꼴이 되서 추어서 힘들긴 했지만 멋진 추억 하나 간직했습니다.

    물속에 들어가서 옷에 뭍은 흙을 딲는 풍경과 추위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다들 감기 안 결리셨다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행히 감기가 나가고 있던 중이라 그런지 괜찮습니다. 만...............^^ 

  • 지금껏 말바님들과의 투어중 기억에 남는 라이딩으로 3위안에 들만한 라이딩이었습니다.

    두부전골 먹었던 식당 정말 좋았습니다.

    거기서 스트립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했었습니다만~

    집에와서 브레이크패드 체크하니 뒷쪽은 패드가 싹 다 갈렸습니다. ㅠㅠ

  • 낑낑마님께

    담주 가기로 합니다.

    두부전골집 좌표 부탁드려도...?

  • 뽀 스님께

    뽀스님!

    사명산임도 라이딩은 그지역이 사냥허가지역이라 총든 사냥꾼과 사냥개가 득시글해서

    말리고싶습니다.

     

    두부전골집 차로가신다면 46번도로 추곡터널과 양구사이 웅진IC에서 나오시면 길옆에 있습니다.

  • 대충철저님께

    으잉...?

     

    다른분들의 라이딩 후기엔 그런 내용이 전혀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쩌죠...?

     

    전 일요일은 못가고 월요일로 계획했는데....흠

     

    조금 더 검색해보고 장소를 바꾸면 될 것 같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 휴계식당을 만났기에 다행이었습니다.

    따뜻한 화목난로와 뜨끈한 두부전골이

    우리의 구세주였지요.

     

    만약에 그집을 지나쳤더라면......?

    상상하기 싫어집니다^^

     

    산중에서 신나게 다운하는 길에

    코너를 돌고나서였는데.. 

    멧돼지 여섯마리와 떡하니 마주치게되었습니다.

     

    큰놈 2마리 + 중간1마리 + 새끼3마리였는데..

    녀석들도 당황했나봅니다.

    네마리는 제가 달려오는 방향으로 튀어오다 산쪽으로 뛰어들었고

    두마리 새끼는 진행방향으로 같이뛰다 산쪽으로..

     

    발견한 순간 서로 당황해서..

    무섭다던가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코앞에서 새끼돼지 두마리가 도망가는것을 보니

    괜히 돼지가족들이 쉬고있는데

    제가 방해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살짝들었습니다 ㅋ

     

    임도길 내내 사냥개와 사냥꾼들이 보이더니

    두부전골집에서 한무리의 사냥꾼들이

    돼지를 목격한 장소를 심각하게 묻는 모습에

    답변을 하면서도 봤다고 말했던것이

    내심 후회가 되기도했습니다..

     

    사냥 허가구역이라 매우 위험할수있스니

    이시기 임도라이딩 전에는 사전에

    라이딩지역의 정보에 주의를 살펴야 겠슴다. 

     

    모두 늦가을 우중라이딩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와우...찐한 추억을 만드셨네요.
  • 11월에 우중라이딩이라니. 헐~~~
    그래도 재밌었어요. ㅎㅎ
    집까지 델다주신 돌핀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왔습니다.
  • 험머님 사진 감사합니다.

    그 정신없는 와중에 찍어줘서 이렇게 사진이 남는군요!

    11월의 물놀이사진이 없는게 약간은 아쉽군요! ㅋㅋ

     

    함께 우중라이딩하신 말바님 모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런 추위는 오랫만에 느껴봤습니다.

    감기드신분은 안계신가 걱정되지만 모두 건강하신분들이라...!

     

    그리고 험머님에게 1,143원을 더 받았는데 이건 제가 횡령하겠습니다. ㅎㅎㅎ

     

    정산내역입니다.

    1-1. 수입
    회비1    33,000      6   198,000
    회비2 (현지합류)    18,000      1     18,000
    합계       216,000
    1-2. 회비2 산출내역
    김밥(1500X2)      3,000      1       3,000
    점프차량대여    30,000      7       4,286
    휴게식당    67,000      7       9,571
    합계         16,857
    지출
    유류대    40,000      2     80,000
    통행료(편도)      8,000      2     16,000
    김밥(1500X2)      3,000      7     21,000
    점프차량대여    30,000      1     30,000
    휴게식당    67,000      1     67,000
    합계       214,000

  • 대충철저님께
    번짱님 캔커피 하나 사 드십시요 ㅎㅎ
  • 젖은옷입고 한참을 라이딩해서 그런지

    엉덩이에 발진이 엄청 생겼네요..

    다행히 컨디션은 괜잖은데.. 돌핀님 운전하신다고 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나름 재미있었네요,.ㅎㅎ

  • 사명산은 비하고 인연이 많은가 봅니다.

    요때 비 맞으면 엄청 추운데요,, 감기에 안 걸리셨나 모르겠습니다.  ^^

    언젠가 소나기를 엄청 맞고 내려와서, 강물같이 흐르는 빗물에 몸과 옷을 헹궜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 아빠곰님께

    아빠곰님! 오랫만입니다.

     

    그때거기 사명산옆 죽엽산임도였더랍니다. 당시 아빠곰님이 가져왔던 크로와상 빵맛이 죽여줬었는데..!

     

    몇년전이더라?  아마도 2008년인가 2009년이였을겁니다.

  • 대충철저님께

    ㅎㅎㅎ  주차를 같은데다 하니까,,  같은데로 기억했습니다.    ㅠㅠ

    형님의 기억력은 정말 좋으세요,,,    뵙고 싶은맘은 어마어마 한데,,  너무 늦게 끝나서요,,

    요즘은 너무 답답해서 퇴근하고 한밤중에 로라를 쬐금씩 타는데, 로라타기도 힘듭니다..   ^^

  •     사진이 안 올라와서 폭파 되었는줄...(설마 그럴리야~! 역쉬)

    그래도 말바 사명산 팀은 잠간이라도 비 피할 정자라도 있었네요. ㅎㅎㅎ

     

    같은 시간 조금 아래 동네에서 같은 꼴로 떨고 있었던...

     

    고생들 하셨네요.^^

     

    ======================

    그리고 낑낑마님 말씀을 듣고보니 어제 자퇴길에 조절한 제 오른쪽 레버(rear) 간격 조절볼트를 감았거든요. 레버가 너무 들어가서...

    즉, 패드가 닳았다는... 오늘 퇴근해서 패드 살펴보고 교체하든지 해야겠습니다.

     

    앞은 흙이 그나마 덜 튀지만 뒤는 많이 튀어서 더 닳았을 것 같습니다. 

  • 꼭 지가 없는 번개에서 멋진 사진이 나온다는 설이...사진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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