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고골 - 벌봉(허니비 시작점) - 석바대 코스 - 섬말 유진오박사 생가터 - 가재울 - 허니비시작점 - 허니비 - 신당

 

라이딩 참여자: 돌핀님, 땀님, 대철님 그리고 나

 

간단후기: 고골에서 벌봉으로 직접 치고 올라가는 끌바길 무척 힘들었습니다.

                  계단은 없지만 힘들어서 돌핀님이 "믿어야 할 사람을 믿어야지.."라는 멘트를

                  날리셨습니다. 미니메드님 귀가 좀 간지러웠을 텐데..

                  암튼 올라가니 허니비 시작 암문이 나와서 허니비 초반 타다가 섬말로 떨어지는 석바대코스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습니다.

                  유진오박사 생가터로 내려와서 가재울 업힐 다시 허니비 시작점으로 복귀 함.

                  아침에 죽을 먹고 나와 끌바하다가 기진맥진하여 형님들께 비상식량 구걸하여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신나는 허니비를 다타고 대철님이  객산으로 안가고 신당(무당집)으로 꺽어 내려와 다행이었음.

                  신당에서 현이(이슬)님과 우연히 조우..

                  한복을 곱게 입으신 현이님 피부가 뽀얗게 좋아지시고 이뻐지셨습니다.

                  아쉽지만 현이님과 인사만 하고 내려와서 떡만두국 점심 그리고 춘궁동 주차장으로 가는데 비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언제나처럼 돌핀님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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