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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토요라이딩 남한산성 갑니다. (라이딩후 보양식)

낑낑마2014.07.09 11:00조회 수 59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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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 갑니다.

라이딩 끝내고 춘궁동 장수촌에서 누룽지닭백숙으로 점심식사 할까 합니다.

예봉산을 타고 장어집을 가자는 미니메드님 제안이 있었지만 앞으로 라이딩을 못할지도 모르는

남한산성을 가기로 했습니다. 미니메드님 죄송합니다.

 

장소 및 시간: 춘궁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7월12일 오전 8:00시 (더워서 30분 당깁니다!)

코스: 만나서 결정! (바람뱅크로업힐 - 북문 - 벌봉 - 허니비 - 객산?)

        날씨 봐서 더 탈 수도 있습니다.

준비물: 정비된 잔차 + 헬멧외 안전장구

회비: 12,000원 ~ 15,000원 예상 (1/n)

 

참여하시는 분들은 꼭 아래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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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남한산성이면 꼭 가야하는데...!! ㅎㅎ

     

    이번주부터 라이딩에 참가하려고 자출도 시작했는데 아들녀석이 면회오라고 연락와서 그리로 갑니다.

     

    감악산넘어 적성 근처 포병으로 배치받았습니다. 

     

    신교대에서 체격멀쩡하고 정신제대로 박혔으니 특공연대나 수색대에서 끌어간다는거 자기가 싫다고 했다는군요!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뽑혔는데 거절하면 데려가지않는다고 합니다. 요즘군대 많이 달라졌나봅니다. 

     

    경험자들이 많으시니 잘 아시겠지만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다른부모들 얘기들어보니 6개월정도만 신경쓰면 이후에는 집에 전화도 잘 오지않는다고 하더군요!

     

    여하튼 올해말까지 주말에는 군대면회와 라이딩을 병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 대충철저님께
    포병이 더 빡센거 아닌가? ㅎㅎ
    너무 걱정 마세요. 아이들은 생각보다 어른스럽고 다 자기 한몸 건세할 줄 압니다. 이병때까지만 신경 좀 쓰이고 그 담부턴 지가 알아서 다하고 오히려 부모 귀찮게 합니다. 정기휴가에 포상휴가까지 더해서
    휴가도 엄청 자주나오고. 나라에서 아들 맡아주는동안 두분의 시간을 어떻게 의미있게 보낼까 고민해 보는것도 좋아요. ㅎㅎ
  • 나도 아들이 양구 gop대대에 복무해서 면회갈때 잔차 갖고가서 면회하고 혼자 평화의댐 라이딩 한적도 있어요. ㅎ
  • 대충철저님께
    낑낑마글쓴이
    2014.7.10 09: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병 된후에는 돈만 보내주면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주 휴가 나와서 정말 귀찮습니다.

  • 참석!
    그날이후 아직 안장에 오르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주말벙개부터 복귀신고합니다^^
  • 저도 발꼬락 때문에 이번주는 결석. ㅠ
  • 뚜벅이로 등산갑니다. 즐라하세요.

  • 저도 회삿일로 불참입니다...

  • 철수면회가 취소되어 라이딩 참가합니다
  • 참석 합니다.
  • 한명더 추가합니다
  • 낑낑마글쓴이
    2014.7.12 20: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무더운 날씨지만 남한산성 허니비 객산 코스 잘타고 누룽지닭백숙 잘 먹고 마무리했습니다. 대철님은 부상이후 6주만에 복귀해서 부상전과 다름없이 잘 타셨구요. 점심식대가 꽤 많이 나왔는데 아차산님이 전부 부담하셨네요. 땀을 들통하나 만큼 흘린 라이딩이었습니다. 아차산님, 매타의 라스트맨님, 미니메드님, 대철님 그리고 저 낑낑마 5명이 더운데도 즐겁게 탔습니다.
  • 낑낑마님께
    잘 타고 잘 먹고 왔습니다.
    대철님 여전이 건재한 모습이 반갑더군요.
    아차산님이 쏘신 보양식!
    유난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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