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후 이른(?) 귀가를 한 상태라 눈떠보니 9시, 남한산성 라이딩 참석은 물 건너갔고...
사능에서 마석까지의 자전거 도로가 개통은 안됐지만 탈만하다는 글을 본 기억이나서
왕숙천 -> 미개통 자전거도로 -> 가곡리 임도 -> 재재기 고개 -> 북한강 자전거 도로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자전거 도로는 아직 미개통이라 공사중인 곳도 있고, 몇몇 곳은 사고나기 딱 좋게 공사를 끝냈더군요.
가곡리 임도는 3~4년만에 다시 가봤는데...
임도 중간에 길을 막고 있던 집체만한 바위는 치워졌고, 최근에 공사를 했는지 몇몇 곳은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