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간만에 인사올립니다.,,,

아빠곰2014.09.11 18:02조회 수 378댓글 7

    • 글자 크기


마일드바이크...

잘 지내셨습니까...??    아빠곰입니다.

말바 번개에 참여 못한게,,  3년이 되었습니다.

그리워서 돌아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게,,, 이렇게 좋은 건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몇년간, 하던일이  잘 돼서 금의환향했으면 더 좋을텐데요,, 결과는 그 반대라 맘이 좀 그렇습니다.

나름 준비도 많이 했고, 주변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잘 해보려고 애를 썼는데,,,,,

그게,,,, 능력부족인지, 잘 안돼서 이번에 가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속이 시끄러울 때도, 답답할 때도, 잠시나마 다 잊고 달릴 수 있는, 잔차가 있어서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상황이 되었는데도, 자전거를 놓지 못하나 봅니다.

말바 형님들께서 선물로 보내주신 큰화분은 잘 관리하시는 장모님댁에 고이 모셔놨습니다.

4년동안, 다른일을 하면서 너무 진을 빼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습니다.

가게를 그만 두니까, 누가랑 말섞고, 얼굴보고 웃는게,,  그게 잘 안됩니다.   ^^

한동안 좀 추스리고, 썩은 다리에 기름 좀 칠 한 후에 복귀하겠습니다. 

조만간 찾아 뵈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그 자리에 그대로, 계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

모든 잔차가 올마나, 트레일로 바뀌고, 랠리에, 뭐에 하도 잘 타셔서 따라다닐 걱정이,,,,  겁나 많아집니다..  ㅎ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 험머님이 2015년도 마일드바이크 번짱으로 선출되었습니다.5 낑낑마 2014.12.14 8894
공지 마일드바이크에 처음 오신 분들께21 땀뻘뻘 2011.04.07 64929
34557 또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파전 2004.11.06 377
34556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레드맨 2004.11.05 309
34555 5685 계단 밑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노을 2005.05.25 1403
34554 5686,5690 기도원까지의 돌길 다운의 바닥 돌들... 노을 2005.05.25 1377
34553 축령산 가을소풍32 마지막입니다. ^^ 얀나아빠 2004.11.05 439
34552 5683,5684 싱글 마지막 나무계단 노을 2005.05.25 1282
34551 축령산 가을소풍31 얀나아빠 2004.11.05 409
34550 5680 약간의 업다운후 나타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328
34549 축령산 가을소풍30 얀나아빠 2004.11.05 400
34548 5678 드디어 나타난 싱글 왼쪽으로 노을 2005.05.25 1289
34547 축령산 가을소풍29 얀나아빠 2004.11.05 277
34546 5677갈림길 왼쪽으로 보이는 등산로 왼쪽 나무위의 노란 인식표 노을 2005.05.25 1359
3454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 che777marin 2006.05.30 480
34544 축령산 가을소풍28 얀나아빠 2004.11.05 320
34543 5672 작은 공터 왼쪽길 노을 2005.05.25 1386
34542 축령산 가을소풍27 얀나아빠 2004.11.05 362
34541 5671 두번째 갈림길의 오른쪽 나무위의 노란색 인식표 노을 2005.05.25 1281
34540 ? (무) 월광 月狂 2002.10.17 297
34539 축령산 가을소풍26 얀나아빠 2004.11.05 298
34538 5667돌아온 두번째 갈림길 노을 2005.05.25 136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