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러커입니다.
오늘 건강검진 받으러 오는 길에 테라스 한 켠에 고이 모셔져있는 2011 스페셜라이즈드 락하퍼 29을 꺼내서 타봤습니다. 편도 10분 거리입니다.
어우~~ 이걸 타고 산에 따라갔었나?! 생각이 듭니다.
딱딱하기 이를데 없는데다, 폼난다고 안장은 또 최대한 올려놔서...;;;
지금 타는 캐니언 너브와는 완전히 다른 자전거입니다.
얼마전 영등포에 다녀올 일이 있어 차 갖고 가서 수리 맡겨놓고, 캐니언 너브 타고 집까지 왔는데, 2시간 40분쯤 걸렸지만, 중간에 지도 확인하느라 잠깐 서서 물 마신 거 빼고는 계속 달렸습니다. 수원 들어와서 지지대 고개에서 한 번, 좀 지나서 주유소 편의점에서 수니커즈+레드불과 함께 한 번 빼고는요. 점심을 걸러서;;
그에 비하면 이 자전거는 어우~~~
안 그래도 큰 17.5인데다가 스템까지 90mm여서 불편하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느꼈습니다. 안장을 중장거리용 푹신한 걸로 바꾸고 스템도 짧은 걸로 바꿔서, 도로 중거리 탈 때 갖고 나가겠습니다. 묵직한 차체가 절 몹시 괴롭힐 듯 합니다. ㅋㅋ
오늘 건강검진 받으러 오는 길에 테라스 한 켠에 고이 모셔져있는 2011 스페셜라이즈드 락하퍼 29을 꺼내서 타봤습니다. 편도 10분 거리입니다.
어우~~ 이걸 타고 산에 따라갔었나?! 생각이 듭니다.
딱딱하기 이를데 없는데다, 폼난다고 안장은 또 최대한 올려놔서...;;;
지금 타는 캐니언 너브와는 완전히 다른 자전거입니다.
얼마전 영등포에 다녀올 일이 있어 차 갖고 가서 수리 맡겨놓고, 캐니언 너브 타고 집까지 왔는데, 2시간 40분쯤 걸렸지만, 중간에 지도 확인하느라 잠깐 서서 물 마신 거 빼고는 계속 달렸습니다. 수원 들어와서 지지대 고개에서 한 번, 좀 지나서 주유소 편의점에서 수니커즈+레드불과 함께 한 번 빼고는요. 점심을 걸러서;;
그에 비하면 이 자전거는 어우~~~
안 그래도 큰 17.5인데다가 스템까지 90mm여서 불편하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느꼈습니다. 안장을 중장거리용 푹신한 걸로 바꾸고 스템도 짧은 걸로 바꿔서, 도로 중거리 탈 때 갖고 나가겠습니다. 묵직한 차체가 절 몹시 괴롭힐 듯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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