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눈팅하다 하나씩 건져올리는데..
텐트, 쉘터, 매트, 침낭, 침낭라이너, 침낭커버, 타프, 타프대, 스틱, 리액터... 세다보니 많다.
하나 하나 영입할때마다 가슴이 뛴다.
그리고 수많은 별빛아래 누워
차갑고 시린 공기를 들이키는 상상을하며
잠을 잔다.
언제 떠날수 있는걸까?
어디로?
열정이 식기전 뒷동산이라도 가봐야겠다^^
방랑자여 방랑자여~ 그다음엔 가사가?
방랑자여 방랑자여~기타를 울려라! 오늘은 비록 슬픔어린 혼자의 길이지만..!
다음은 몰라요!
미니메드님! 사재기도 취미의 하납니다. ㅎㅎㅎ!
인생 뭐 별거 있나요!? 본인이 하고싶은거하면서 살아야지요!
겨울에 함 갑시다^^
아이디 바꾸세여...노매드로 ㅋㅋ
하나하나 챙길 때마다 가슴이 뛰는건 공감하겠는데요,,
다 챙기면 솔찬히 무겁겠는데요,, ^^
전 20대때 부터 한가지 취미에 빠지면 일단 첨단장비(?)부터 챙겨놓고
시작했죠..
그간 살아 오면서 수많은 취미 생활에 장비사고 또 사고 반복의 연속..
여태 안 쫒겨나고 살아 있는게 신기할 정도지만...
하고 싶은거 못하면 병나서 죽는것 보단 나을듯,^^
장비 장단점, 가격 등 잘 기록해 두세요.
저도 백팩킹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마도 2~3년 안에 시작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ㅎ
험머님이 올려준 동영상 보니, 백팩에 텐트까지 넣고 자전거로 산 넘던데요...
1박 정도는 가능할 것 같긴 한데요... 저는 무릎 관절이 약해서 등산 백패킹은 불가하고, 자전거 백패킹은 가능할 듯 합니다.
재밌게 타야하니, 짐받이 같은 거추장스러운 건 달면 안 되고, 오로지 등에만 매고 타야할 듯 합니다.
미니메드님, 구입하신 제품 리스트 좀 가르쳐주세요. 저도 준비 좀 해보려고요... ^^ 아니면, 따로 시간 내주시면 커피숍 같은 곳에서 만나뵙고, 코치 좀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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