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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백패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드러커2014.10.05 07:07조회 수 527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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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러커 화동입니다.

험머님이 올려준 영상에 뻑 가서, MTB 백패킹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1번이 체력 키우기고요... ㅎ

winstorm_04.jpgME beetle alpine tent.jpgLowepro Photosports 200 aw.jpgCanyon Nerve Al 7.0.jpgCanon Rebel T3i.jpg

풍경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이렇게 갖추고 산에 다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Lowepro 저 가방이 카메라 넣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설계된 것인데, 카메라 공간 이외의 내부 공간이 13.5리터 정도 된다고 해서, 텐트, 침낭, 자충매트, 1~2인용 코펠, 부탄가스 등을 넣어다닐 수 있을지 확인해볼 참입니다.

아직 2인용 텐트, 경량 침낭, 자충매트, 1~2인용 코펠 등은 미구입상태인데, 혹시, 가성비 좋은 제품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

지금은 계절이 추우니, 올해는 가게 되면, 전기장판 사용이 가능한 캠핑장을 이용해야 할 듯 하고요,

내년에 날 따뜻해지면, 본격적으로 다녀볼 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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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남는 공간이 13.5L 면 별로 넣를꺼 없을것 같은데여...넘 작아여. 최소 한 20~30L는 되어야 할것 같은데요.

  • HUMMER님께
    드러커글쓴이
    2014.10.5 14:0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가요? ㅠㅠ 30L 에 카메라 넣고 자전거를... 후우~~

  • 안녕하세요? 요즘 왕성한 활동 보기 좋습니다. ^^

    참견 같지만 제가 캠핑 몇 번 해봤는데요... 자충매트, 침낭, 텐트. 아무리 초소형으로 구비한다 해도 다 넣으려면

    최소 35L급은 되어야 들어갈겁니다. 코펠과 먹을것 입을것이야 부피 그다지 크지 않으니 무시하고라도요...

     

     

    (제 것. 메트 truma, 침낭, 텐트-Terra Nova 1인용.  모두 나름 경량입니다.)

     제 오스프리 38L 배낭에 이것저것 넣고 트레킹 및 등산  다니곤 하는데 그거 짊어지고 자전거 타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 본 적 없습니다.---문맥 이해에 도움이 되고자 약간 수정했습니다. 저것들을 저 배낭에 넣었다는 뜻입니다. 

     

    단, 집에서 한 10키로 이내에 좋은 계곡이 있다면 모를까?

     

    일단 전 저질체력이긴합니다.

     

    참고하시길...^^

  • 십자수님께
    드러커글쓴이
    2014.10.5 14: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와~ 감사합니다. 최소 35L요...

    대체, 그 백인 청년들은 어떻게 산에서 텐트치고 자면서도 자전거를 탈 수 있었을까요...???

    와... 미스테리네요;;; 촬영팀이 헬기로 지원해줬을까요? ㅠㅠ 진짜 궁금해집니다... 흑흑~

  • 어제의 캠핑에서 버너코펠 대용으로 MSR리엑터 사용했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나 추천합니다^^
  • 미니메드님께
    드러커글쓴이
    2014.10.5 19: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오~! 블로그 후기들 보니, 성능은 완전 짱입니다!

    ...

    근데, 가격이 ㅎㄷㄷ~입니다;;;

     

    코베아 알파인포트W가 비슷한 모양새이긴 한데, 화력이 이 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드러커글쓴이
    2014.10.6 04:34 댓글추천 0비추천 0

    형님들 말씀대로, 텐트 지고 산타는 건 무리입니다. ㅠㅠ

    만약의 경우에 조난을 당하거나 비박을 할 경우를 대비하는 수준으로 경량 침낭하고 은박 커버 정도 준비하고, 1~2인용 코펠, 버너, 라면 정도 챙기는 걸로 하면, 저 가방을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ㅎ

    걱정거리는 20리터를 가득 채운 저 가방을 메고, 라이딩이 가능할 것이냐;;; 입니다. ㅎㅎㅎ 살이 빨리 빠지겠죠? ㅋㅋㅋ

  • 가리왕산산막.jpg : MTB 백패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알고있는 식수조달이 가능한 캠핑사이트 - 가리왕산 마항치에서 광산골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있는 산막!

    가을가기전에 미니메드님하고 한번 가세요!

  • 낑낑마님께
    드러커글쓴이
    2014.10.6 1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감사합니다. ^^

    다음 주말에 같이 가요~ ^^

  • 말씀 잘 하셨습니다.

    손바닥 반만한 은박커버 저는 장거리 라이딩(랠리 등) 때 항상 휴대하고 다닙니다. 4,000원 주고 샀든가?

     

    낼 모래 3박 4일 제주도 가는데 모두 다 매식을 할 수는 없으니(비싸서)  싱글코펠중 작은 놈 하나와 하나와 아주 작은 코베아표 캠프 56 이라는 56g밖에 안 나가는 스토브 가져갑니다.(중식은 라면으로 때우려고)

     

    무게를 달아보니 가스,스토브,코펠, 다 합한 무게가 800g이 채 안 됩니다. 문제는 무게보다는 부피죠. 혼자이고 자전거 캐리어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배낭 하나만으로 다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전거 캐리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올레를 가야 하기 때문에 오름 등 끌바도 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 여름엔 뒤에 장착하는 짐받이에 텐트 걸고 돌아볼 생각입니다. 짐받이는 샀습니다. ^^

  • 십자수님께
    드러커글쓴이
    2014.10.6 12: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 감사합니다!

    버너는 코베아 캠프 56이나 X1 중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미니메드님께서 msr 리액터를 말씀하셔서 혹~! 해 있습니다.

    ㅠㅠ

    짐받이를 다시면, 산에서 타실 때, 괜찮으신지요? 시트포스트에 고정시키는 타입의 제품이 떠올랐는데요... 텐트 매달아도 괜찮다고 하시면, 저도 장만하려고요. ^^

  • 드러커님께
    짐받이는요...프레임 손상되고 비포장에서는 글쎄요..오래 못 버틸 것 같은데요..
  • HUMMER님께
    드러커글쓴이
    2014.10.6 17:28 댓글첨부 1추천 0비추천 0

    요게 MTB용이라는데요; 9kg까지 버티기는 하는데, 산악주행중에도 잘 버틸 지는.... ㅡㅡ;;;

    Topeak MTX Beamtrack V-type.jpg

    Topeak MTX Beamtrack V-type...

  • 하드테일이라면 싯포스트와 체인스테이 세 곳에 지지하는 짐받이를 설치 할 수 있어서 그거라면 믿음직한데... 바 로 요 위 모델의 경우 아무래도 싯포스트에 하중 부담으로 프레임에 무리가 갈겁니다. 임도나 도로라면 모를까? 그리고 임도도 냅따 쏘면 무리가 있을겁니다. 그다지 비추(실제로 저 이거와 거의 비슷한 거 있습니다.)

    22LBS 10Kg라는데 그건 그녀석이 버티는거고. 프레임은 모르죠.

     

    이거 장착하고 가방 매다니까 물건 아무것도 안 넣었는데도 평속이 2키로 줄어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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