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동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찾아보니, 제가 추구하는 것이, 서양에서는 몇년전부터 각광받는 바이크패킹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이미지들이 구글에서는 검색되고요,
구비해야될 물품들은 3계절 침낭, 다운쟈켓, 타프, 버너, 코펠, 자전거 수리 공구 등등입니다. 두꺼운 4계절 침낭보다, 3계절 침낭을 준비해서, 다운쟈켓을 입고 잔다고 합니다.
자전거에는 핸들가방에 침낭을, 안장가방에 타프 등을, 그리고, 백팩에 버너, 코펠, 자전거 수리 공구 등을 넣어다닙니다.
위에 보시면, 4명이 찍은 사진이 보이는데, 이 얼굴들을 대체하는 마일드바이크 형님들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ㅎㅎㅎ
이렇게 갖추고 격렬하게 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냥 일상에서 멀리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Thomas (?) League라는 사람은 그랜드캐년을 5박6일로 다녀왔다고도 합니다...
이걸로 태백산맥 종주를 하면, 체중이 20kg는 빠질 거 같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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