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온화를 통한 성능향상 - SEV System

Bikeholic2005.06.01 17:56조회 수 69399댓글 355

  • 1
    • 글자 크기




이번 2005년 학산배 시합이 열린 무주리조트에서 특이한 제품을 만나보았다.

SEV 라는 이온화기술관련 제품인데, 자동차에는 튜닝용도로 비슷한 제품들을 많이 보아왔지만 자전거쪽에서는 처음 접해보는 생소한 제품이었다.

정형래,신봉철,최진용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이 제품을 사용했다고 하여, SEV 관계자로에게 제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부탁했다.

업체에 따르면,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온화기술관련 제품인 SEV 가 일본의 모터레이스쪽에서 오래전부터 많이 알려져왔다고 한다.

일본 SEV 홈페이지 : http://www.sev.info/

한국 SEV 홈페이지 : http://www.sevkorea.com/

Daum 카페 SEV 산악자전거 임시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evmtb

 

도대체 궁금해서 못살겠다. 덜렁 스티커같이 생긴 물체가 도대체 어떤 제품이며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SEV Korea 측에서 보내온 자료를 정리해보면 아래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Natural ion system technology를 이용한 제품

- 천연 광석과 합금을 조합하여 대상이 되는 모든 물질(기체,액체,고체)을 연속적으로 이온화 시킨다.

- 강력한 이온화 작용에 의해 저항이나 스트레스의 경감과 기능 및 특성의 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산악자전거에 장착함으로서 얻는 효과는?

- 완성차 & 조립차의 지오메트리,탄성,성능은 라이더가 100% 만족 할 수 없으며  100%성능을  발휘 할 수 없다.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자신만의 완벽한 MTB를 소유 할 수 있게 된다.

- 새로구입한 MTB, used MTB의  용접부위,조인트 등 금속피로도가 높은 부분과 전체 프레임의 수명을 늘려주어 MTB수명을 연장 시켜준다.

현재, 스포츠 장비용 제품으로 몇가지가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산악자전거쪽에는 아래의 2가지 제품이 사용된다고 한다.

업체에서 보내준 제품안내를 보면 다음과 같다.

SEV - 디바이스2  

- 프레임 금속의 밀도,전자흐름을 변화 시켜 주행시 전달되는 떨림,무게중심에 변화를 주어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지오메트리를 실현 할 수 있다.

    * 장착가능 Model: 모든 재질(알루미늄, 카본, 티탄 등..)의 프렘임에 적용가능.

    * 장착방법: 제품 뒷면에 있는 3M양면 테잎으로 강하게 장착되며 제품자체에 연성이 있어서 둥글게 말아서 장착도 가능합니다.

    * 크 기 : 가로85+세로25MM

    * 주의:중/상급자 라이더를 위한 제품 이므로 초보 라이더는 제품 효과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SEV - 멀티

- 핸들바,스템의 밀도,전자흐름을 변화 시켜 주행시 전달되는 떨림,무게중심에  변화를 주어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지오메트리를 실현 할 수 있다.

- 스템이나 핸들바에 장착하여 주행시 자세를 바로 잡아주며  무게감으로 안정된 고속라이딩 및 다운힐을 실현해 준다.

(SEV-Multi 보다 강한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SEV-Device2 장착해야 함)

    * 장착가능 Model: 모든 재질(알루미늄, 카본, 티탄 등..)의 프렘임에 적용가능.

    * 크 기 : 70+50MM

    * 주의:중/상급자 라이더를 위한 제품 이므로 초보 라이더는 제품 효과를 느끼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프레임의 브랜드 별 지오메트리가 상이한 차이를 보이는 관계로 사용자와 장착위치에 따라서 다른 효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장착예를 참고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장착위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필요로 하며  이것이 SEV만이 누릴 수 있는 제품특성 입니다.

하지만, 위의 간단한 내용만으로는 이 제품에 대해서 도대체 감이 오질 않는다.

일단, 장착한 사진과 그 효과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여 아래의 자료를 받았다.

SEV 제품을 실제 자전거에 활용한 사례

스템 장착.jpg

SEV 멀티" 제품을 장착한 스카펠 모델.

조정 안정성을 가져오며 진동억제 스테빌라이져 효과를 가져오며 전체적으로 핸들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05/05/23

스카펠 탑튜브.jpg

2004 캐논데일 스카펠 모텔 탑튜브에 "SEV" 디바이스2 장착시 프레임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는 효과를 얻는다.

MTB테스트 008.jpg

SEV - Device2 제품을 장착한 hard tail MTB.  

시트 스테이,체인스테이 부분에 장착하여 하드테일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감소 시켜 라이딩시 테일부분이 튀는 것을 감소 시켜 준다.

sev 허브.JPG

SEV디바이스2 장착 모델로 앞,뒤 허브에 장착하여 허브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저항을 감소시켜 기존의 자신의 MTB보다 향상된 회전력을 경험 할 수있다.

sev 핸들바.JPG

SEV디바이스2를 장착하면~~ 핸들바와 앞바퀴까지 다운힐시 떨림을 방지하며 적당한 무게감을 주며, 다운힐에 알맞은 핸들링을 가져온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자료를 검토해볼 때, 역시 이 제품에 대한 검증은 실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튜닝을 목표로 시판되는 제품이다 보니, 자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동안 MTB 업그레이드라고 하면, 부품의 업그레이드처럼 눈에 보이는 업그레이드가 대부분이었다.

자동차처럼 전기계통이나 연료계통등이 복잡하게 상호관계를 하는 것이 아닌, 어찌보면 단순한 기구인 MTB이기에 이런 시도는 그동안 거의 전무했다.

이런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SEV 는 참 특이한 제품임에는 틀림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업그레이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부에 와닿을지는 모르겠지만, 업체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중,상급자를 위한 제품인 것은 맞는 것같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시트를 보더라도 분명 장착후 성능의 차이는 있는 것 같은데, 일반인들이 쉽게 느낄 수 있는 그런 튜닝은 아닌 것 같다.

예) 계측기로 측정한 노이즈 전압진폭

[장착 전]
[장착 직후부터]
* 계측방법:교류발전기(Alternator)로부터 출력 임피던스500kΩ、역전류검출관(Oscilloscope) TDS510A에 입력 임피던스1MΩ10PF(Probe:6MHz、1MΩ、47PF)로 계측

자동차 튜닝만 보더라도, 일반인들은 그런 미세한 마력수와 전압 및 흡입계통의 안정화등을 위해서 튜닝을 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카레이서들은 이런 미세한 튜닝마저도 아주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을 보면 이 제품의 타겟은 확실히 미세한 차이로 경쟁을 해야하는 선수들일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자료가 있었는데, 일본어로 되어 있어 이해가 힘들었고, 자동차 위주의 데이터가 많아서 다루지 못했다.

앞으로 필드테스트를 거쳐 여러 가지 데이터가 나올텐데, 과연 MTB 의 성능과 관련하여서는 어떤 데이터가 나올지 궁금하다.

이 제품이 현재 몇몇 MTB 샾에서 팔리고 있다고 하는데, 조만간 여러 가지의 반응들이 나오게 될 것이고, 이에대한 평가는 머지 않아 이루어질 것이다.

 

다양한 제품들이 나온다는 것, 게다가 기존과 다른 이런 발상의 제품들이 MTB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는 것이 소비자로서는 반가운 일이 분명하다.

전통적인 자전거 산업에 이런 신기술관련 제품들이 접목된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자전거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55
  • ........................................그냥 스티커 같은데요
  • 보기에는 스티커 같죠^^ 실제로 제품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은박지 스티커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장착 후 라이딩을 해 보면 "어~~"어"~~~이게 내 잔차 맞나??"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신기 합니다.~
  • 믿음이 그다지....
    MC스퀘어로 공부하면 집중이 더 잘된다는 이야기랑 같아 보이는데요 -_-
    이게 사실이면 프레임 전체를 저걸로 다 붙여서 나오는게 낫지 않을지
  • 상급자만 느낄 수 있다는말에 더욱더....그정도 민감하게(아주작은변화) 느낄정도면
    거의 필요가 없는제품일듯...예를들어 건강보조제 아주 민감한 사람만이 그 효능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런정도의 효능이면 효능이 없을듯... 차라리 저거살돈으로 라이더의
    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유지시키면 그게 더 효과적일듯.. 업체측 관련자분..반문해보시죠..
  • 홈페이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제품설명이 가히 예술입니다
    http://www.sevkorea.com/sports/sports101.php?menu=1 한편의 시를 읽는듯 해요
  • 안녕하십니까? SEV korea입니다. 여기서 말씀드린 중,상급자는 동호회 수준에서 보통 정도 되시면 효과를 느끼며, 프레임(알루미늄,카본,티탄 등)탄성을 느끼고 타시는 수준이면 100% 만족스러운 지오메트리 변화를 가져옵니다. 이번 무주대회에서도 대회 전날 선수 및 많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Test 한 결과 자전거 변화를 체험하여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 정형래,신봉철,최진용 선수등이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 현재 바이크랜드, 한양MTB에서 판매 중이며, 매장 방문 하시면 테스트도 가능합니다.
    서울.경기지역 10인 이상 라이딩 모임을 하시는 동호회에서 체험을 원하시면 1주일전 회 사로 전화 예약(02-3452-9370)을 해주시고 라이딩 모임 장소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 어!!! 드디어 왈바에 올라왔네요..^^ 무주대회때 체험했었는데....온라인으로 드디어 판매가 되군요~~추카추카 제가 무주에서 직접구입하여 trek8500 장착하고 라이딩하고 있는데 넘 넘 좋아졌어요~~감솨 전혀다른 프레임으로 바뀌어버렸네여ㅋㅋㅋㅋㅋㅋ
  • 특허번호가 보이지 않네요...
  • 이거 사용해 보셨다는 분들은 어째 다 비공이신지.. 동호회에 체험시켜 주신다니 함 신청해 볼까.. 음.. 재미있는 경험이 될지도.. ^^;; 지금 타는 자전거들이 모두 주인성능?보다 상위급들인데 이거 달아주면 주인 무시하고 멸시하고 천대 하는게 아닐지..ㅜ.ㅜ
  • 예전 자동차 밧데리에 스티커같이 생긴거 붙이면 차량의 효율이 상승한다는 그것과 같은 느낌인데요.....ㅋㅋㅋ 제 친구가 구매해서 붙여 쓰다가 결국 반품했다는.... 그때 차량에 붙였던 제품은 쓰다가 효과 없으면 반품100% 받아줬다던데..... 이것도 효과없으면 반품되려나?,.....
  • 진동감쇄 역할을 한다면 구지 스티커 붙이느니 카본으로 가셈.... 카본이 알루미늄 대비 진동감쇄비가 30배정도 입니다(Grade는 65ton시). 또한 기본 강성(영스모듈러스값)은 알루미늄 70GPa, 카본(250Gpa단방향 성형시, 65ton Grade시), 티탄 100Gpa, 스틸 약 250~270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 카본도 자전거용이면 티탄보다는 약간 높은값으로 성형이 가능하니까 카본이 제일 나을겁니다. 물론 그게 크로스용이나 혹은 다운힐용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다운힐용을 카본으로 만들지는 않을겁니다. ㅋㅋ... 그럼 즐 참조하셈...참고로 팔에 느껴지는 진동이 심하다면 핸들을 카본으로 바꾸면 좋아질 겁니다. ㅋㅋ....
  • 그냥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는 아닐련지요...쩝
  • sev 효과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회사 직원 차에 많이 붙어 있거든요... 매니아 수준..ㅋㅋ

    저는 sev의 원리와 작용을 이해못하지만
    어쨌든 직원이 전, 후 내용을 알려주거든요.... 놀랍다구요...

    못 믿는 분도 계시구...
    sev쓸려리 다른 걸루 업하신다고도 하구...
    차라리 부품을 업한다고 하시는데... 왜 업을 하신다고 하는지요?
    자전거 업해도 거기에 차체나 부품에 sev 붙이면 +알파의 효과가 더 있는걸 모르시네

    모든 제품에 대해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전가 타면서 무게 100g이 자전거 라이딩에 무슨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내가 패달질 하는데... 내가 열심히 다리 근육키우면 해결될것을...
    하고 말씀하실겁니까??

    평지와 다운힐할땐 차이가 없겠죠, 하지만 업힐 할때는 차이가 있을겁니다.
    저는 아직 자전거를 무거운거 사용을 하고 있지만서두요...

    끝으로 생활자건거 하구 비싼 MTB 자전거의 차이점이 머에요?
    생활자전거 타시는분 잘 모르세요(생활자건거 타시는분들께 죄송요...)
    그거 머 비싼거 사냐구... 심지어 미쳤어... 라는 말 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런 비싼거 타면 진짜 다르거든요, 일단 업힐할때
    무지 차이가 납니다.
    아닌가요?

    리플 읽다가 넘 하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졌으면 합니다.
  • 플라시보 이펙트라는 곤잘레스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나 '붙이자마자' 나타난다는 효과가 더욱 써스피셔스하다는...
  • sev 이물건 제가 직접한양에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길게 테스트해보지는 않았고 약 20분정도 탑튜브, 다운튜브, 핸들바, 체인스테이에 부착해서
    테스트해보았는데 제 느낌으로는 굉장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물건 보았을때 스티커 한장으로 뭐가 바뀐다는 건가 의심을 했었는데
    느낌이 확실히 틀렸습니다
    뭐랄까? 잔차가 땅에 가라앉는 느낌? 중형차 타다가 대형차 타는 느낌?
    아무튼 붙이고 난 후 더욱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금액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구매하진 못 했지만 가격이 조금 저렴해진다면 구입하고 싶은마음이 들더군요
    전 입문 3년차 이고 현재 프리라이딩용 풀샥을 타고 있습니다.
    느낌은 주관적이라 권해드리기는 뭐 하지만 기회되신다면 한번쯤 테스트 해보세요
  • 탄성이나 강도가 높아진다면 당연 측정, 검증이 가능하지 않나요...그런 신뢰할만한 데이타도 없이 효과를 못느끼면 사용자가 둔감한 탓이고 초보자라는 얘기네요...가격도 장난이 아니던데... 벌거벗은 임금님도 아니고...
  • 테스트가 과학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SEV와 모양만 비슷한 스티커)으로 나뉘고 더블블라인드(장착자는 누가 어떤자전거를 먼저 탈지 모르게하고, 타는사람도 누가 어떤 스티커를 붙였는지 모르게)로 정확하게 나누어서 행해 진다면 좋겠군요..
  • 솔직히 ... 사기 아닙니까?
  • 어쨌든 직원이 전, 후 내용을 알려주거든요.... 놀랍다구요...

    -> 이게 키포인트입니다. 얼마나 혹하게 만드느냐가 관건. 어느 회사 어느 프렘은 탕탕
    튀겨서 도저히 못쓰고 어떤 프레임은 하드테일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부드러워서 풀샥의
    느낌이 나고 이딴걸 잘 느끼는게 고수인줄 착각하는 분들일수록 넘어가기 쉽죠.

    사람의 심리라는게 얼마나 속이기 쉬운지 궁금하시면 심리학 개론이라도 도강해 보시길...

  • 위 신제품 소개글의 글쓴이가 누군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잡지의 경우엔 편집자든...기자든...주체가 있을 터인데...
  • 단지 우승자의 자전거에 붙어있었다고 그 효능이 증명되는건지 궁금합니다...제가 우승유력후보들에게 임의로 만든 스티커를 드리고 그분들중에 우승자가 나오면 저도 특허내도 되는겁니까...좀더 설득력있는 자료가 필요할듯 싶네요..공인된 기관을 통해서 객관적인 측정데이터를 내놓으시던지..요즘이 어떤세상인데 '믿거나말거나'같은 허한 자료를 올려놓으시고 기립박수라도 쳐주길 기대하셨나요..안타까워만 하시지 말고 뭘좀 보여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국내 특허번호및 특허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싶습니다. 꼭이요~
  • 솔직히 이게 진짜면 노벨물리학상은 따놓은거나 마찬가집니다.
    추가적인 에너지원 없이 대상 물질의 분자에 대해서 지속적인 이온화 작용을 할 수 있다면, 이게 무한에너지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다들 에너지 보존 법칙이 뭔진 아시죠?
  • 천리마님,
    솔직히 광고 내용이 하도 말이 안 되는 것 투성이고 제가 좀 바빠서, "사기 아닙니까?"라는 한마디로 끝냈는데요 .. 이런 류의 제품은 맘먹고 따질 가치조차 없는 물건에 불과합니다.

    님께서 특허를 얘기하시니 그것만 잠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특허라고 하면 사람들이 '와 뭔가 대단한게 있구나 ..' 라고 현혹되기 쉬운데요,
    "특허 출원"과 "등록 특허"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특허 출원은 신규성이나 우월성, 진정성 등은 전혀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나 신청이 가능한 것입니다. 심지어는 제가 내일 당장 "시간여행이 가능한 타임머쉰의 동작방식"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출원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다만, 특허청의 심사관들이 기존에 출원된 특허와 이 특허를 상세히 비교검토하고 출원된 특허가 기술적으로 실현가능한 내용인지 등을 분석하여 최종 등록을 허가하여야 진정한 특허가 되는 것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출원된 특허 중의 1/10 이내가 등록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많은 사기꾼 - 혹은 준 사기꾼 - 들이 "출원 특허"를 마치 "등록 특허"인양 광고하고 다니는데요, 전 솔직히 특허청에서 이런 허위 과장광고까지도 단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허 문제 이외에도, SEV 광고에는 수 많은 비과학적인 허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일이 지적하고 따지기도 귀찮을 정도로 ...

    하오니, 저의 "지나친 편견"을 나무라실 요량이시라면 SEV 광고주나 이 글을 작성한 기자분의 "지나친 무지" 혹은 "지나친 허욕"을 먼저 나무라시지요.
  • 아 참. 한마디 더.
    제품 리뷰를 가장한 이 광고가 몇 주째 첫화면 신제품 소개란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걸 보니 왈바도 이제 갈대로 갔다는 느낌입니다. 실수로 몇 일 정도만 올라와 있다가 내려 가겠거니 했는데요 ... 쩝.
  • 위에 설명이 무슨 게임의 주문서 인냥 나왔내요 ㅋㅋ 바르면 바를수록 강화된다는게..
    제 +0 짜리 유사산악잔차에 +20 까지 바르면 고가의 산악잔차 되나요?
  • 안녕하세요...SEV KOREA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어린 시선이 이렇게 까지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라겠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관심 없이는 무시되는게 현실입니다만, SEV는 예외인것 같아 한켠 마음이 놓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이나 충고에 항상 귀 귀울이겠습니다. 다만, 본사로서 안타까운 심정은 전국에 계신 여러분 모두에게 체험의 장을 열어 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만, 여건이 그렇게 되지 못하게 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여러분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시켜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언제든지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서울경기 및 부산지역에 한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허관련 사항입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SEV는 현재 한국,미국,일본,캐나다,대만은 이미 특허등록되어 있으며, 독일 및 기타17개국에는 특허출원중에 있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특허관련 사항은 당사 홈페이지의 회사소개란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논란의 대상이 되어야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대상을 인식하고 이해함에 있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의 테두리내에서 판단하는것이 인지상정 일 것입니다. 당사제품은 이러한 일반적 지식의 테두리내에서 이해하기에는 상당히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의 제품인 것 만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당사에서는 제품에 대한 지식적인 이해를 구하기 보다는 체험을 통해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체험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당사제품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구심이 생기시는 분들은 지금바로 당사(02-3452-9370)로 체험예약을 해주시면 충분히 체험하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SEV KOREA 배상
  • 특허 정보(?)가 나온 페이지 인것 같은데 http://www.sevkorea.com/sev/sev103.html 도대체 무슨 그림인지 알아볼 수 없군요

  • 그러게요...특허번호도 일본특허만 있고...조회가능한 국내특허번호 좀 올려주시죠..
  • 제가 물질을 이온화 하는 방법중에 하나로 RF를 이용한 이온화 장치(RF PLASMA)를 만들고 만들고 석사과정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스티커 한장으로 이온화가 된다면 특허를 떠나 노벨상 수상감입니다.

  • 감히 사기는 아니어도, 기분학 과학? 정도 일꺼는 되겠네요.
    저게 스티커 한장으로 이온화가 된다면. ㅋㅋㅋ 생각해 보세요. 저 기술 입증하면
    노벨상 수상 아닌가요?. 그럼 물통에다 붙이면 물도 이온수가 되는 건가요?
    차라리 부적을 만들어서. 팔겠습니다. 컨디션 좋아지게 하는 부적이라고 하고.
    탄성이 좋아진다... 그런 것은. 과학적으로 수치적으로 계측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슨 . 기분이 좋다. 대형차 탄 느낌이다 란. 것은 완전. 믿을수가 없군요.

    수치로 입증한다면 또 모르겠지요.

    한번. 가짜 스티커와. 진짜 스티커 붙이고. 운전자에게 물어보면 어떨까요?
    둘다. 뭔가 달라진거 같다라고 하든가. 머 그렇게 되는거 아닙니까?
  • 오늘 직접 보고 왔습니다. 말이 안됩니다.-,,- 이해는 안되는데 정말 됩니다. 자전거에 붙여서 테스트 하진 못했지만 다른 테스트들을 직접 체험해 본 결과 충분히 성능을 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전거로 테스트 한다면 장비에 전혀 지식이나 관심이 없는 분이 아니라면 초보라도 차이를 느낄 수 있을거 같구요. 자전거로 하지 않는 다른 테스트는 특별한 장애가 없는 분이면 누구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확연하게 다릅니다. 2초만에 바로 압니다. 오링테스트 할 때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근데 로드만 타는 분들에겐 별 소용이 없을거 같구요, 산에서는 차이가 확 날거 같애요. 제 자전거가 테일쪽 떨림이 심해서 당장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역시나 돈 때문에...-,,-....성능을 알고도 지갑을 못 열고 있습니다. 쬐끔만 더 싸면 그냥 질러 버릴텐데....심히 고심중입니다. ...테스트해 본 결과 플라시보 효과는 전혀 아니구요, 차이가 어느 정도나면...음....그냥 생수 두잔 중에 한 쪽에 소금 한 숟가락 녹여 놓고 차이를 구분하라는 것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그냥 누구나 압니다.정말 이해 안되요...근데 테스트 해 보고 나면 아마 악플 다신분 들 나중에 슬쩍 글 지울지도 모릅니다. 암튼 진짜 신기합니다.
  • 그정도인데 왜 과학적인 측정데이터가 없을까요...그래서 더 의구심이 생깁니다.
    사람이 쉽게 차이를 느낄정도면 정밀한 계측장치나 과학적실험을 통하면 더 확연한 결과가 나올텐데요..값비싼 물건을 파시면 그정도의 성의(?)나 책임을 보여주시고 광고를 하시는게 순서아닐까요...같은말 반복하는것도 지겹군요.
  • 뭐 간단하게 허브에 붙여서 같은 토크에 몇바퀴 더 굴른다 정도는 아주 쉽게 테스트 할수 있지않나요>??
  • 사이트에 가면 과학적 자료가 있다고 하는데 저도 가 봤지만 그렇게 와닿지는 않더군요. 그 쪽에서 보여주는 간단한 실험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그 중에 가장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게 금속 막대기로 실험 한 거거든요. 한 70cm 정도 되는 길이의 납작한 모양의 금속 막대(유연성 있는)를 가지고 실험한 겁니다. 막대의 가운데 부분을 한 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흔들면 막대가 아래위로 진동을 하죠. 근데 정확히 상하로 흔들 수가 없기 때문에 앞뒤, 좌우로도 진동이 생기더라구요. 한마디로 균형을 잡으면서 계속 흔들기가 힘듭니다. 근데 양쪽으로 세브 스티커를 붙이고 나서 상하로 흔들어 보니 잡 진동이 다 사라지더군요. 대충 위아래로 흔들어도 붙이기 전에 앞뒤, 좌우로 생겼던 진동이 확연하게 사라졌습니다. 스티커의 무게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스티커의 무게 때문에 그런 진동이 없어졌다고 하기엔 차이가 큽니다. 전화하면 아무때고 테스트 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하니까 연락 함 해보세요. 영구적인지 아닌지 의심이 가긴 하지만 그 쪽에서는 반 영구적이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저도 약장수 구경하는 셈 치고 갔었습니다. 근데 직접 보고 왔더니 답글 보고 있는게 솔직히 답답하기 까지 합니다..-,,-아무리 들어봐야 소용없습니다. 직접 보세요. 그냥 추측만으로 직접 보지도 않고 사기꾼 만드는 것도 보기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아무리 자전거의 고수고 최고의 미케닉이라 해도 직접 보지 않고 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 추측컨데 유연성있다는 금속 막대라면 다른 비슷한 스티커를 붙여도 어느정도 효과가 날것 같군요,
    무게중심에 변화를 준다는 말도안되는 선전 문구및 그 외 기타사항은 둘째 치더라도 특허 번호 좀 일단 공개해주세요, 기계공학의 세부 분야로 진동학이라고 있습니다, 공학치고는 나온지 꽤 오래된 학문이고요, 바이올린 줄의 떨림 해석에서 부터 자동차, 비행기 설계등에 적용되는 분야입니다, 설계하는데 느낌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 특허번호 어쩌구 하지 마시고 의심나면 직접 가보세요.
    그러면 될 것을...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여기서 왈가왈부하지 마시고 직접
    느껴보시고 글 한디라도 쓰시죠?
    참고로 에슬리트 디바이스(여기 소개된 제품)가 사용된 제품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
    적이 있는지요? 탁상공론은 말 그대로 공론일 뿐이지요.

    전 사용해봤습니다. 제 보드에 그게 6개 들어 있습니다. 보드를 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슬로프 상황에 따른 진동이나 고속에서의 진동이 몸으로 그대로 전해져옵니다.
    저거 고속에서도 진동 확실히 줍니다. 냅다 쏴보면 그 차이 확연히 들어납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훨씬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죠. 가속력도 훨씬 빨라지고요.
    여하튼 아예 느낌자체가 틀립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전 그게 있는지도 모르고 (내장형입니다.) 보드 존내 비싸네 그러고 덥석 샀습니다.
    근대 이거 보드 존내 틀리네... 진짜 고속에서도 안정적이고 빠르고 진동도 현저히
    없네... 비싼거라 그런가? 라고 생각했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저게 들어가 있어서
    그러타더군요.

    저도 그냥 말로 먼저 듣고 샀다면 약장수한테 속을 겉 같은 느낌때문에 구입을 꺼려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중에 안것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래서 여친도 저거 들어있는 보드로 사줬습니다. 여친이 직접 타보더니
    이거 느낌이 왜이래? 이렇게 부드러운데 왜 이렇게 진동도 없고 속도가 기가막혀?
    말이 안되는대!!! 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제 여친은 자이언트 슬라롬 대학 1위를
    기록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그래서 한마디 해줬습니다. 비싼거라 그래 ㅋㅋㅋㅋㅋ

    믿건 안믿건은 개인의 자유지만 자신이 안믿는다고해서 뻥이라고 단정짓지는 마십시요.
    세상에는 말이 안되는게 너무나도 많습니다.
    써보면 틀리다는걸 압니다. 아직 자전거에는 부착해보지는 않았지만 전 부착할겁니다.
    스노우보드에서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할만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도 곧 테스트해보고
    올려드리죠. 자전거 실력은 꽝이라서 별로 쓸 말은 없겠지만...
  • 이런.. 특허 이야기 먼저 꺼낸건 저 회사입니다, 사이트가서 특허 정보 보라고 해놨는데 폼만 있지 내용은 안보여주는것 같고, 어쩌자는겁니까
    이게 무슨 종교입니까, 믿고 안믿고 하게?
  • sev 관계자님 http://www.sevkorea.com/sev/sev103.html 요기에 나온거 확대좀 해서 올려주세요.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닌거 같은데 말이죵.
  • 존내 틀리다고 한다고 믿어야 할 이유는 없고... -.-
    최소한의 과학지식만 있어도 이온화 어쩌고 하는게 얼마나 뜬구름 잡는 소린지 아실텐데...
    특허내용이 너무나 궁금하네요. 한때 변리사 수험생이었는지라 더더욱... ㅎㅎ
  • 최소한의 과학 지식이 없어 미안합네다... ㅡ,.ㅡ
    하지만 누구한테도 뒤지지않을 보드 실력과 지식은 있습니다.
    돈들여 벌인 삽질에 좋은 쪽으로 효과가 나서 굉장히 흥분했나 보군요~
    그렇게 표현하는군요~ 음...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런거 있는지도 모르고
    삽질했습니다. 삽질하고나서 안거죠.

    보통은 노리고 했는데 헛탕쳤을 때 삽질이라고 표현하죠.
    어떨 때 쓰냐면 말이죠... 실력은 생활차 타도 되는데 티타늄을 사는 경우를 삽질이라고
    합니다. 자이안트 유콘을 타나 케논데일 스캘펠을 타나 뭐 별반 달라질게 없는 사람이
    스캘팰을 탈 경우 삽질이라고 하죠.

    뭐 여하튼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이 믿지 않는다고, 검증되지 않았다고 뻥이라고
    누군가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그것도 삽질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최소한의 과학지식 운운해가면 말이죠.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믿고 말고는
    그 사람의 선택이니까. 말 그대로 믿거나 말거나.

    어쨌든 전 제품을 누군가의 소개나 강요가 아닌 스스로 모르는 사이에 직접 겪어봤고
    그냥 제 경험담을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전혀 과학적이지도 전혀 체계적이지도 않죠.
    그래서 제일 밑에 썼자나요. 믿건 안믿건 그건 자신의 자유지만 뻥이라고 단정짓지는
    마시라고... 왜냐? 저같이 믿는 사람도 있거든요. 마치 기독교 신자가 하느님은 있다고
    믿는 것 처럼 말이죠. 그럼 세상의 기독교 신자는 모두 뻥쟁이네요 ㅋㅋㅋㅋ

    직접 써보고 '나는 조터라' '나는 전혀 아니더라' 라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면 뭐 효과 있는거고 진실이 되는거고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효과 빵이고 사기가 되는거죠.
    책상에 앉아서 써보지도 않고 저건 아냐!!! 라고 단정 짓는건 편협한 사고가 아닐까요?
  • SEV교의 탄생인가........어이없군...
    이젠 운영자가 좀 나서야 되는거 아닙니까...아무리 스폰도 좋다지만..이런 애매모호하고 검증도 안된제품으로 왈바 이미지를 깎아먹어서야 되겠습니까....운영자님께서 논리적 판단이 가능하시다면 지금까지 올라온 리플을 쭉 훑어보시면 뭔가를 느끼실텐데요...돈도 좋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 저도 아는형이 스티커하나줘서.써봣는데요..
    전 크랭크에붙혓습니다..
    페달링이약간부드럽다고해야되나..
    그걸붙혀서 그런느낌을 받앗는지몰라도요..
    SEV효과잇습니다..
    그거 붙힌형도..상급자인데..효과잇다고 하더군요..
    SEV에서 목걸이도 만드는것도 알고잇는데..
    심폐력을좋게 만들어준다고 하더군요..ㅎㅎ
    목걸이는 안해봐서 모르겟는데요..
    스티커~우습게 보이지는 몰라도 효과잇더군요..
    제가 돈주고 산건아니지만..
    첨에 스티커에..무슨 효과가~잇을까햇는데..
    약간잇는거같아요.^^그형말로는 스템에 붙히는게 더 효과잇더고하던데요..
    크랭크에 붙힌거..다시 띌수도없고~
    싸우지 마시고요~직접사서 붙히고 체험해보세요..
    그래야..알수잇으니깐요~
    좋은하루되세용^^
  • "자신이 믿지 않는다고, 검증되지 않았다고 뻥이라고 누군가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라고 누군가 말씀 하셨는데요... 지금 님께서 믿고 계신 SEV 효과가 거짓이라고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님이 원하신다면 계속 그렇게 믿고 타시면 됩니다.

    하지만, 비과학적인 오류가 계속 방치되어 있는 이 글은 사실상, 기사를 가장한 "허위과장 광고 수준"이라고 떠들 권리는 저희에게도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님께서 님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니면서 SEV 제품의 매출을 올려주시게 된다면, 의도하셨던 그렇지 않았던 님께서도 그 "허위과장 광고"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신 것이 되구요.

    SEV 코리아 관계자님,
    제발 특허 번호 좀 올려 주세요!

    그리고, 몇 몇 관련분야 종사자님,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해명 좀 해 주세요.
    기사(광고)에 의하면 "모든 재질의 프레임(Al, Titan, Carbon 등)에 적용 가능"이라고 하였는데, 대체 카본이 이온화가 가능하기나 한 물체입니까? 제 귀에는 마치 돌멩이에 전류를 흘릴 수 있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 근데 여기 달린 리플들을 살펴보면 써 본 사람 중에 나쁘다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군요. 사기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전부 체험을 아직 안 해 보신 분들이구요. 사용해봤는데 사기라고 하시는 분들이 나오지 않는한 끊임없는 논쟁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분들 중에서 첨에는 사기라고 그랬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진짜더라 하셔도 다른 사람 눈에는 그냥 회사측에서 광고하는 걸로 밖에 안 믿으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에 이거 실험해 봤을 때 너무나 놀란 나머지 중요한 부분을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실험에는 항상 대조군과 실험군이 있어야 하는데 단지 쎄브 하나로만 실험을 했기 때문에 정확한 실험이 아닐 수도 있을 겁니다. 막대 실험을 했을 때에도 같은 무게의 다른 스티커를 붙여서 실험을 했어야 하고, 쎄브 아닌 다른 금속 혹은 다른 물질로도 실험을 해 봤어야 했던거 같습니다. 막대보다 넓은 스티커가 공기의 흐름을 바꾸어서 진동이 감소했을 수도 있는 것이구요. 쎄브가 아니더라도 다른 금속이나 물질로 했을 때 같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거니까요. 다른 실험도 참 어이없는게 많았는데 그걸 여기다 쓰면 진짜 약장수 같이 될거 같아서 못 쓰겠네요. 더 이해 안되는 실험이라...-,,-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정말 철저히 준비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험을 해 보고 싶네요. 그리고 한가지 저도 스노우보드를 타는데 작년에 사반다 데크를 썼었습니다. 굉장히 가볍고 부드러운 데크였는데 보통 그 정도의 부드러움에서는 고속에서 안정성이 떨어져 많이 떨립니다. 근데 그 데크는 비슷한 성질의 다른 것들에 비해 떨림이 너무 적고 안정성이 높아서 참 신기하다고만 했었는데 그 안에 쎄브가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며칠전에 알았습니다. 예전에 본 리뷰에 쎄브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 땐 신경도 안 썼거든요. 물론 그 데크의 그런 성능이 100% 쎄브 때문만은 아니겠죠. 근데 그 비싼걸 6장이나 넣어서 파는걸 보면 괜히 넣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다른 상급 데크들이 80만원에 팔리고 있는데 혼자 원가 높여서 100만원 넘는 보드를 만들어서 시장에 내 놓을 이유가 없잖습니까. 원가가 1,2만원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사반다 사장이 쎄브 사장의 동생이라도 된다면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성능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인기품목입니다. 중고 가격도 안 떨어지구요. 보드 타는 사람들도 사반다 데크 좋다는건 알아도 쎄브니 뭐니 하는건 거의 모를겁니다. 그냥 성능 좋으니까 비싼돈 주고도 사는거죠.
    뭐 암튼..제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무슨 쎄브 직원도 아니고 열낼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 근데 솔직히 열이 납니다..-,,- 여기에 좋다고 쓰신 분들중에 쎄브 직원도 계실거고 아닌분도 계실텐데요, 마음을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가 모르는 것은 전부 거짓이라고 말하는 분위기는 정말 싫거든요. 제가 정말 어리버리하게 얄팍한 속임수에 속고 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속임수든 아니든 제가 경험한건 사실입니다. 저처럼 어리버리 하지 않고 정말 똑똑한 분이 가셔서 이것저것 실험해 보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 자전거에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감자, 양파, 금 같은걸 붙이고 타는것도 좋겠네요.
  • 본 제품에 대한 특허에 관련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특허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시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술에 의한 특허가 아니라 상표권만이 등록되어 있군요. 본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특허증은 어떠한 기술로 특허를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위약효과인지 정말로 그만한 능력을 보여주는 제품인지는 본사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라도 한번쯤 해보시는것이 어떠한지 생각됩니다.
  • ^^전SEV아무관계도없는사람입니다..ㅎㅎ
    괜히..좋다고 말햇다..돌맞을꺼같내요.^^
    전그냥...제가 사용하고잇어서...글을쓴거구요...
    가격압박장난아니지만...
    사서 써보세요..^^
    그래야 그효능을알수잇으니깐요..
    써보지도않구..이렇다저렇다...좀아닌거같아용^____________^*
    아참 SVE자석같은 성질이잇던데요..
    핸드폰에..들이대니~n극 s극 같은 성질을띄더군요^^
  • 나도 이런거나 장사할까... --;;
  • ㅋ~ 한마디로 한심하군요. ==
    회원들 상대로 사기를 치겠다는 건지.
    한번 사서 써봐라? 전형적인 상술일 뿐이지요.
    좀만 물리, 화학지식이 있으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고 해서 입증이나 반증될 문제가 아닙니다.
    당신은 고수가 아니기 때문에 못 느끼는 것이오 하면 그만이니까요.

    밀도나 탄성이 변한다면 얼마든지 대학교 일반물리실험 수준만으로도 과학적으로 쉽게 정량적으로 측정이 가능하지요. 밀도가 변한다고 해도 질량 자체가 변하는게 아닐진데 공기에 의한 부력의 효과가 스티커 무게까지 커버하면서 사람이 느낄만한 수준이 될 수도 없습니다.
    사람이 느낄 수 있으려면 스템이나 프레임이 풍선처럼 부풀어올라야만 가능한 일이지요. ^^
    이런 입증자료도 없이 자전거가 전기기구도 아닌데 외부전력을 연결한 상태에서 전기적 노이즈를 측정해 보여줘서 어쩌자는 것인지? ^^
  • ================================================


    관련 사이트 모두 봤습니다.
    "너무" 웃기지만 딱 한가지 꼬집겠습니다.

    "연속적인 이온화" -> 과학적으로 "불가능" 한 사실

    100살까지 살수 있는 "만병통치약" 이랑 다를게 뭡니까???
    논쟁할 가치도 없어보입니다.


    ================================================
  • ================================================


    제가 사실 얼마전 4개국에서 정수기 관련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물~~~~~ 그까이꺼~~~~~ 대충~~~~~ 대충~~~~~
    제가 개발한 만수무강 정수기를 통과만하면 숙취 제거효과, 암 예방효과,
    각종 질병의 면역이 생깁니다. 단 노약자에게는 효과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구입해서 써보시면 압니다.

    만년을 살아도 끝이 없는 수명, 만수무강 정수기 일단 믿어주십시오.
    ps .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으나 절대 과장/허위 광고는 아닙니다.


    ================================================
  • 아직까지 광고를 하는 이유가 뭘까? 아 갑자기 비행기가 가벼워졌다....어라...철교에 붙이니까 갑자기 이온화로 소리가 안나는군....물에 넣으니 갑자기 신기하고 영험한 물이 되는군..자전거 요거 간단하게 프레임을 바꾸버리지요. 이마에 붙이니까 빠지던 머리카락이 그냥 자라나는군요..헐...야 이거 사기라고 고발 안하나요?
  • 스티커를 매개로한 신흥종교군요.
  • 은박지에 양면테입 붙혀서 자전거에 부착해봐야징...^^
  • 이런......세상에 이런일이....
  • 지각있는 분들이야 여기서 열내며 이야기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테니 왈바 서버비 낸 셈치고 조용히 있읍시다 ...뭐 ^^;;
  • 왈바에 거의 매일 들어오지만 한 1년만에 쓰는글입니당~
    왈바에서 유명하신 많은 분들이 계신데 아이디만 말해도 다 아시는 그런분의 체험기나 사용기가 없네요... 좋다는 사람 대부분 처음보는 아이디...
    왈바의 아이디만으로도 유명하신 분들이 체험 하신 리플이 있었다면
    여기 리플 숫자의 1/10은 줄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처음보는 아이디들 희안허게 여기서 많이보네~ 열성적인 리플 발언도...ㅋㅎ
  • 눈팅만 하는 편인데 도저히 글을 안남길 수 가 없네요.
    특허번호 알려주지 않으면 "사기"로 알겠습니다.
    특허번호 알려달라...
    특허번호 알려달라...
    특허번호 알려달라...
    특허번호 알려달라...
    특허번호 알려달라... 상표등록을 특허등록이라고 하진 않았겠죠 설마~~..ㅡㅡ
  • 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 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 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 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특허가 있을리 없지... 번호 공개해봐라~~~ 못하겠지???
  • 우와와~~~스티카로 만들지 말고 부품으로 만들면 아마 10단변신 슈퍼 그레이트 울트라 무적자전거 탄생하겠군요..
    지오메트리의 변화로 도로에선 사이클, 산에선 dh머쉰,,아스팔트에선 오토바이로 변신.~~
    샥의 아우터레그에 코팅하면..트레블 0~~5000mm로 변환간으한 샥
    탑튜브에 코팅하면 이온화로 쭉쭉 늘어나서 ~~
    ㅋㅋㅋㅋ..유치하군요.
    부적같은데요..^^ 차라리 우리 할머니 다니는 무당집 가서 부적써달라고 하면 될것 같은데요.
    5만원이면 아마 지오메트리 변환에다가 무사고까지 보장하는 부적써주실거 같습니다.
  • 참참,,,펜더에 붙이면..바람불면 펜더가 양쪽으로 늘어나서 비행기로도 변신가능한가요?
  • 매일매일 댓글 달리는것을 보면서...어린 나이에 조심스럽게..
    한마디해봅니다.....이건 좀 아닌거같은데요..
    그냥 신제품 소개다 하면..그냥 보고 아니다싶으면 안사면되는거고..
    진짜 효과가 있을라나??하는생각들면 사는거고..
    왜들 이거 sev에 그렇게 열성들을 올리시는지......
    여기 댓글다신분들보면..뭐 사기다..특허번호 공개해봐라..등등
    말들 참많네요..그냥 안사면될것을....
    그냥 매일매일 댓글올라오는거 보고..이해가 안가서 어린나이에..
    조심스럽게 글쓰고갑니다....
    전 참고로 sev안씁니다...돈만있다면..사서 써보고싶네요..
  • 돈이없나요?? 비싼엠티비는 사면서 사서붙이면 날아갈듯한신비의스티커를 못산다니
    이해가안되서..
    여기리플다시는분들은 왈바에신제품광고는 적어도 가격을 떠나서왠만큼은 정확한근거를
    가지고올려야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뜨거워지지않았나싶군요.
    그리고,음이온이거 이젠한물간 아이템쯤으로 여기고있었는데
    자전거쪽에서 부활하는군요,역시머리좋은(?)사람들이 많군요..그냥웃고갑니다

    P.S 그래도 사실분들이 계시면 국내업체도 많아요.팔찌등등
  • 나이드신분들(?)의 참으로 교육적이고 아름다운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만^^.... 자기가 아는 지식한도 내에서 제품이 좋고 나쁘다 판단하는게 참 어리석어 보이는건 왜 일까요??? SEV제품 사용해보고 난 후 어린분들 현혹되지 않게 댓글다셨으면 현명한 어른들일텐데...*^^*

  • *인지 **인지 찍어먹어 봐야 아는 사람을 요즘에는 현명하다고 하나보죠?
  • 모양만 비슷하다고 해서 먹어보지 않고 **을 *이라 하는 사람이 현명하나요?? ㅋㅋ
    무지에 놀란 하늘이 열받아 오늘은 너무 더운가 봅니다. *^^*
  • 오오 반응 빠릅니다, 특허번호는 어찌 되었는지?
    (이런...실제로 먹어보는 사람이 있긴 있나보군요)
  • 오오 감사합니다... 특허번호를 제가 어떻게 압니까?? 질문대상자 선정이 잘못된거 같습니다..그건 sevkorea에 물어보는게 현명하다고 판단되옵니다만...*^^*
  • 이런.. 게시물 읽어보면 알겠지만 저 회사에서 *을 **로 바꿔준다는 특허 번호를 공개 안하고 있는걸요
    저게 어떤건지는 학교다닐때 졸지 않았으면 구분할 수 있는 사항인데
  • '자신의 지식한도'를 운운하시는데.. 제가 쉽게 풀어드리지요..^^ 위광고에 보시면 단순과학적으로 측정가능한 탄성,강도 특징들이 나열됐는데 말그대로 그 증거가 없습니다...그래서 그 어렵지않은 증거(측정데이터,특허번호)를 요구했습니다. 좋다,나쁘다를 논한게 아니고 과장광고인듯한 문구에 그에 대한 해명또는 증명을 요구한겁니다..그런데 sev코리아는 말이없고 오로지 사용해보라는 똑같은 옹호성 리플만 반복되는상황입니다...sev의 측근이십니까? 아니라면 당신도 피해자 일 수 있습니다.. 이젠 써보고 판단하라는 말씀은 그만...sev코리아분들께 부탁합니다.. 최소한 특허번호라도 공개하심이...
  • 제가 저 회사 사장이라면 담당자에게 따끔하게 충고를 하겠습니다.
    세일즈의 대상인 동호인들을 설득도 못하고 합당한 자료도 제시 못하면서 무슨 영업을 하고 판매를 한다는 것인지요..

    와일드 바이크 정도면 상당히 큰 커뮤니티인데 이런 반응에 대해서 묵묵 무답으로 있는다는 것은, 그리도 몇몇 사용해본 사람들의 응원만을 바란다는 것은 참 소극적이고 이해가 안가는 행동인듯 합니다.

    자고로 세일즈를 위해서는 발 벗고 뛰어다녀도 부족할 판인데 이렇게 찾아와서 관심을 보이는 사람조차 잡지 못한다면 제가 볼 때는 제품도 문제지만 담당자가 더 문제입니다.


    가장 궁금해 하는 특허번호에 대한 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고 무엇보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단지, 써보면 안다~ 라는 자세는 너무 무책임하지 않을까요?


    혹시 써 보고서 "에이~ 영 아니구만..." 하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써본 사람이 둔하다고 할껀가요? 아니면 초보라 모른다고 할껀가요?


    왜 몇몇 회원들이 종교에 비유하며 글을 쓰는지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종교는 이론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접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신에 대한 영역이니까요.
    하지만 귀사에서 판매하려는 것은 어디까지나 과학의 산물로 봐야 합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구분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위에 제품 설명 중 계측기로 측정한 노이즈 전압 진폭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교류발진기로 적정 전압과 전류치를 세팅하고 흘린 뒤에 검출되는 노이즈 전압 레벨을 측정한 것 같은데..
    스티커 또는 프레임에 스티커를 붙인 뒤 입력 교류전압/전류에 대한 노이즈 전압 레벨을 측정하는 것이 진동과 무슨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오실로스코프로 측정한 전압 레벨의 변화가 과연 진동이나 탄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정확히 어떤 상태에서 측정한 것인지가 나와있지 않네요.
    어떤 금속에 스티커를 붙이기 전과 후의 비교인지...

    그래프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단순히 노이즈 감쇄를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이죠.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ev제품을 구매했으니 측근아닌 측근이 되어버렸네요...하하 ^^:: 저도 특허랑 데이터가 궁금하지만 안가르쳐주니 어쩔수 없고.... 한쪽은 체험해봐라 또다른 한쪽은 특허번호 가르쳐달라...그래서 난 체험쪽으로 방향을 정했었던 거고... 그리고 경험해 보니 특허번호에 연연해하는 분들이 안타깝게 보여 몇자끄적였던거고.....더운 여름 안라(안전 라이딩)하세요...ㅋㅋ
  • 다들 특허를 운운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가능할거 같은데요? ^_^;;
    무슨 말이냐면 추상적인 기능설명(이온화부분)은 버리더라도 진동억제용으론 소재에 따라 효과를 볼수 있는 품목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군대에서 90미리 무반동포인가? 하는 사람이 들고 다니는거 있죠?
    (제가 이쪽으론 정확히 모릅니다.)
    이놈의 끝쪽에 고무 밴드같은 것이 감겨있는데 이것이 통통 거리는 소음을 죽이는데 이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효과또한 대단히 좋죠.

    저는 위의 제품이 사람을 현혹하기 위해 각종 거짓말이 많이 섞여있는거 같아 보이지만
    기본적인 자전거의 진동 억제효과는 있을거랑 생각입니다.
    이것은 고체에서 진동이 전파될적 주변부의 어떤것이 그것을 흡수 할수가 있거든요.
    물론 이러한 흡수장치가 없을시엔 가장 약한곳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게 되기도 하겠죠.

    아무튼 이온 어쩌구 저쩌구는 구라같지만
    라이딩치 자전거가 차분해 진다는 말은 타당성이 있다고 봅니다.

    단 이와 비슷한 물질(비닐 테입)을 붙여도 효과는 비슷할겁니다.

    특허란것은 일종의 아이템 라이센스니 위정도의 아이템이라면 특허를 딸수 있을듯 합니다.
    물론 물질이 진동 흡수능력을 더 올려주는 제품이라면 말이죠.. ^_^
  • 아~ 이말도 좀 붙여야 겠네요.
    위 스티커 부착 위치가 진동 발생의 중앙지점 혹은 top tube 압뒤쪽(앞뒤에서 발생하니)인데 이렇게 할경우 진동 억제가 좋을겁니다.

    진동 흐름상 싯튜브같은곳에 붙이면 전혀 효과 없을거 같에요. ^_^;;;
  • 아무것도 제시 할 수는 없다. 일단 그냥 써봐라~~~~~~~~~~
    써보면 안다 죽어도 공개할순 없다~~~~~~ 이런식인가????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하하.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단계와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해당 홈피의 여러가지 물건의 설명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MTB 용 sev 는 그나마 양호. 다른것들을 읽어보십시오.
    완전 공상 과학 소설을 읽는 듯 합니다.

    공학도로 무슨 스티커 딱지 하나로
    거기에 써놓은 수많은 효과들이 생긴다? 사실일리 죽어도 없습니다.
    그곳의 말들이 설령 사실이라면 노벨상은 껌으로 받고

    "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이 되겠군요." 가서 설명을 보십시오.
  • 진동을 아주 미약하게나마 억제 시키는것은
    굳이 그것이 아니라 다른 것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하죠.
  • 100kg 이 넘는데...
    자전차가 항상 불쌍합니다...
    내 배에 붙이는건 없나요??!!
    진동으로 지방분해 돼는거....
  • 리뷰란에 있는 SEV목걸이 사용기 보셨습니까? 그거보고 웃겨서 옆이 있는 친구랑 웃느라 뒹굴었습니다.
    목걸이 착용했더니 자전거를 타고 숨이 안가쁘고, 수영을 해도 숨이 안가쁘다고 하더군요.
    심장도 이온화가 되서 숨이 안차고 폐도 이온화가 되서 폐활량이 늘어나나보죠? 아님 SEV에 진동 억제 능력이 있어서 심장의 진동이 차분하게 되나요?
    조금 있으면 밴드로 해서 머리에 착용하면 뇌가 이온화가 되서 머리가 좋아지고, 팬티나 콘돔에도 넣으면 슈퍼 정력맨으로 변할 수 있다는 상품도 나오겠군요. 위에분.. 배에 하는 복대SEV도 곧 나올지도 몰라요. 뱃살이 느껴지지 않게 가벼워질껍니다 ^^
  • mobyshin 님의 의문점에 대해 답변을 드리자면,

    자전거는 전기기구가 아닙니다. 따라서 라이딩 중에 프레임에 외부전력을 연결해서 다니는 일은 없지요. 외부전력이 없으면 당연히 스티커를 붙였던 안 붙였던 간에 절대적인 노이즈도 영에 가깝게 됩니다. 절대적인 노이즈가 영에 가까우면 스티커를 붙였든 안 붙였든 간에 노이즈의 상대적인 차이도 역시 영에 가깝게 됩니다. 양자적인 fluctuation 을 감지할 수 있는 정밀한 센서가 아니라면 노이즈를 측정하는 것도 힘드므로 사람이 구분한다는 것도 어불성설이지요.
    따라서 노이즈 진폭이 진동이나 탄성과 관계가 있건 없건 간에 이건 아무런 과학적 연관성이 없고 단지 뭔가 좀 있어보일려고 폼으로 올려본 데이터일 뿐이라는 것이지요. ^^

    아뭏든간에 이런 허무맹랑한 광고는 오래 올려놓을 수록 그만큼 회사 이미지만 깎아먹을 뿐이니 자진 삭제하심이 좋을 것 같군요.
  • 또 누군가의 사용기(?)가 올라 올때가 된것 같습니다만....
  • 이 의심스런 업체에게 받는 광고비 보다는

    이 터무니없는 제품광고로 인해

    이 사이트가 받게되는 신뢰성의 타격에 따른 잠재적 손해가 훨씬 더 클것 같습니다만.....

    꿋꿋히 게시되어있군요.
  • 너무 말이 많아서 저도 한번 사용 해봤습니다.효과가 있는거 같은데 제 자전거가 두대가 있어서 하나는 맥주캔을 붙어 양면 테이프를 사용하면 몇군데 붙어셔 타봤는데 역시 효과가 있더군요...프레임이 얇게 가공한 더블 버티드 이상 제품은 작은 충격에도 느낌이 나던데 알루미뉸 캔을 붙이니까..진동이 흡수하는것 같아요......그러니까..비싼 돈 주고 사지 마시고 맥주캔에 양면 테이프 붙여보세요...
  • 로드 풀카본 자전거 탑튜브에 장착 사용중입니다(테스터).
    부드럽던 자전거가 딱딱해진 느낌 이랄까? 카본 자전거엔 비추인듯 싶네요.
    한번 맥주캔을 감고 타보고 글 올릴께요~ ^^
  • 좀더 하면 리플 100을 넘기겠군요. 삭제 정중히 요청합니다.
    다른 곳에서 봉 한번 잡아보시죠~.
    이거 살 돈있으면 고기에 소주나 한잔 하겠습니다요~...
  • 전에 네이버에서 숙변이 왜 거짓인지를 과학적으로 풀어놓은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밑의 리플은 가히 "숙변진리교"란 말을 떠올리기에 충분했죠. 싸봐야 안다면서.. 그것이 단지 눈속임이라는 과학적 증거가 있음에도 말이죠.
    뭐 이것도 숙변진리교와 다를바 없어보입니다. 뭐 다른게 있다면 숙변진리교와는 반대의 상황. 제시하는 데이터가 어떤 상관성을 가지는지 설명이 안되있고 특허번호도 공개하지 않고.. 추상적인 설명과 요상한 실험결과, 그리고 "전문가가 아니라면 느끼기 어렵다" 라는 재밌는 말. 이 글에 제시된 그래프가 어떤 의미를 가지기에 게시했는지를 물어보면 "제시한 데이터도 전문가가 아닌이상 이해하기 어렵다" 이런 반응을 보일까나..
  • 리플들 잘 읽고 갑니다.ㅋㅋㅋ
    그리고..,,,일본에서도 고가 스노우보드(savander)에 사용된 기술이긴합니다~
  • 조금은 다른 얘기입니다만 일본에서 고가의 스노우보드에 사용된 기술이라기에 약간 다른 얘기를 해봅니다.

    우리가 가전제품이나 휴대용 기기 등을 구입할 때 제품이나 제품 설명을 잘 보면 여기저기 각종 안전규격이나 인증 등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것이 제품의 특성이 우수해서 그렇게 많이 인증을 받은 것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성에 관계 없이 안전하다거나 특정 스펙을 만족한다는 뜻입니다.

    또 하나...
    이런저런 인증을 받은 것이 꼭 다 필요해서일까요?
    역시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비슷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는 환경에서 타 제품에 대해 비교우위를 점하고 영업적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각종 인증을 받아 여러가지 마크를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하고싶은 얘기는 고가의 제품에 어떤 기술이 적용되거나 어떤 인증을 받는다는 것이 꼭 그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약간 다른 얘기지만 사족을 붙여봅니다. ^^;
  • 무슨 "기술" 인가요?
  • 게임기능 없어서 안살랍니다.
  • 패드에 붙이면 버튼이랑 방향키가 이온화되서 콤보동작이 수십배 부드럽게 향상될껍니다.
  • 음...스템에 붙히면 진동이..감쇠...될껏 같기도 하고 아닐꺼 같기도 한데..
    근데 저거,저런거 있기는 있습니다!..음...한5~6전에 과학동아에서 나왔었어여, 기억으로는
    "압전 세라믹".이라고 한거같은데..그 책에서는 스카이 다이빙선수의 스노보드 같은곳에 붙여
    진동을 감소 시킨다라고 써있었던거 같은데,,
    근데 여기서 생각할점이, 보드와 신발 사이에 저런걸 붙이므로서,,그 둘 사이를 통과하는
    진동을 억제하는것인데....
    스템 사이에 붙이고....허브에 붙이고....그런건 미비 할꺼라 생각함다.
    프렘에 붙히는건 좀 효과 있을꺼 같지만 말입니다.
    광고가 부풀려져 있는듯 합니다.!!
  • 이거 수도물에 넣으면 이온수가 되는건가요? 이온수기 디게비싼데 이걸로 해결될것같네요
    전기도 필요없고 가지고다니기도 편하고 아주 편리할듯...
    혹시 살균기능같은건 없;;;
  • airsodam님께서 언급하신 "압전세라믹" 이라고 하는 것은 압력의 변화를 전기적 에너지로 변환한다는 것인데 자전거의 경우 프레임에 붙인다고 해서 그냥 붙어있는 것일 뿐이지 압력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역시 관련이 없습니다.
  • 이글 좀 지우면 안되나요? 어이가 없네요.
  • 앗싸 위에 초이스 562님 100번째 리플 축하 대기록의 주인공이십니다.
    아무래도 이제품소개는 리플놀이기록을 위해 만들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상상
  • 어라? 리플 순위는 어케 알 수 있나요?
    저희집에는 캔맥주는 없으니까...
    병맥주를 물에 담궈 스티커를 떼어서 자전거에 붙여볼까요?
    이온화...는 네이버에 서 검색해봐야할듯..합니다만,
    금속에 전기에너지를 가해 분해하는 거아닌가요?
    이럴줄 알았으면 고딩 화학시간에 공부 열심히 할 걸 그랬습니다.
  • 눈에 띄는 리플 숫자... 욕엄청먹구가네.. 풉
  • 이거 나사 에 팔면 좋겠네요.. 좀 비싸긴 하지만 우주 왕복선에다가 도배를 해 버리면 초 안정감 있는 우주여행이 될듯 싶은데요~ ㅋㅋ 머 비싸봤자 왕복선 껍딱 그 여러장 도배한거 그런것보다 비싸겠습니까~~
    저거 쓰면 숨이 안차다고 하는데 저걸 수출 안하고 우리나라 선수에게 모듈화, 장착시켜 극비 훈련을 시킨다면 그그제 디스커버리에서 나왔던 랜스 보다 훨훨 심폐력 좋은 선수로 변신 시킬 수 있겠네요~ 잔차도 저걸로 도배해서리 최고 성능을 이끌어 내구요.. 조만간 투르 드 프랑스 1위부터 100위까지 다 우리나라 선수들로 가득찰꺼에요!! SEV 만세!!
  • 세상 쉽게 생각해서 날로 먹을라했던 사기같다.
    http://sevkorea.com/com/com301.html

    많은이가 특허번호 공개해보라고 함에도 묵묵부답 꽉 다무는건 무슨뜻인지?
    http://sevkorea.com/com/com301.html

    홈피 그들말이 사실이라면 특허가 아니라 노벨상 감인데~~
    http://sevkorea.com/com/com301.html

    이게 정말 특허 받은 것인지 정말 궁금할따름.
    http://sevkorea.com/com/com301.html

    홈피에 가서 특허번호 공개를 요구합시다.
    http://sevkorea.com/com/com301.html
mtbiker
2010.09.11 조회 16423
첨부 (1)
sev1.jpg
17.5KB / Download 5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