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와.. 쭉뻗은길... 무지 시원해 보이네요..

몇 Km/h 입니까?

우왓~

이 동영상 보니까 오금이 저립니다.
정말 농담이 아니고요
이번에 제주도 갔다가 급코너쪽에서 차가 중앙선을 확 넘어오는 바람에 차에 치였거든요 불과 20일정도 전이네요. 같이가신 분들이 살아있는게 다행이라고....
그땐 정말 죽었는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정말 모두들 조심하세요 꼭 안전장구하시고요...
절대 이런거 한손으로 찍지 마시길 당부드릴께요...
이런 최악의 경우를 모르시는 분들은 괜히 불끈해서 또 야밤에 잔차질 하러 가실까봐...걱정되서 적습니다.
꼭 안전장구하시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저는 택시가 우회전하는데 깜빡이 안넣어서 갓길로 가던 저랑 박어봤는데 택시만 부서지고 나는 멀쩡했다는,,, 운좋아서~ (택시운전는 자기가 잘못해서 머라고 해야는 돼는데 못하는게,,,,)옆으로 박았는데 전 본네트로 올라가고 ,,, 차체가 약한지 다 욱으러 들어더라구요.
전 상처 하나 안나습니다.

오우~^^ 속이다 후련하네요~ 시원합니다~^^

해발 1100고지정상에서 전맹대, 중문단지쪽으로내려가는 내리막길 정말 쥑이든데요 ㅡㅡ;; 그때 단체주행이 아닌 저혼자 달렷드라면 100km/h이상은 충분히 가능했었거덩요 -ㅅ-;;

다시 한번 오르고 내리고픕니다 ^^

혹시 저 자전거는 프로카?

핸들보고 알았습니다.
속도계도 스페셜라이즈드로군요.
속도계와 자전거 모두 저와 같으시군요
제자전거인줄 알았습니다.
프로카 정말 좋은자전같습니다. 즐라하세요.

대구 팔공산 갓바워 죽음의 코너에서 속도 못 줄여 자전거 던지고 날랐던 아픈 기억이-_- 그때 74찍었더군요. 안다치고 오래 재미나게 타는게 제일 자전거 잘 타는 겁니다.ㅋㅋ+

ㅋㅋㅋ. 팔공산. 같이 라이딩한 나두 십년감수했다. 안피던 담배까지 물었으니....

저는 두번 천백고지를 넘었는데요... 업힐 장난 아니던데요.. 제주쪽에서 올라 중문으로 내려갔는데..
다운힐 장난 아닙니다.. 두어번 벼랑으로 떨어질뻔했죠..
한번은 야간에 라이트 이빠시 켜고 갔었는데, 중간 휴게소에서 바라본 중문 밤바다가 환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