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욱 뽕차네요.^^; 저거 돈 많이 깨지죠. 자칫 잘못 하면 불구가 될 수도 있고 ㅠ_ㅠ
그래도 사람 마음을 미치게 하는 것은 바로 저런 위험요소 때문에 순간이 엄청나게 살아있다는 실감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물론 안 다치고 성공을 축하할 때 이야기 입니다. 스릴때문에 마치 마약과도 같이 한걸음씩 한걸음씩 빠져든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누구나 본능적으로 위험해서 나 안 해! 내가 왜해! 미쳐냐!! 아니 난 못해 죽어도 못해 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실력과 자신감이 붙게 되는데 이 때 실력100에 자신감마저 100이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기량이 100이면 자신감은 30이면 충분하다고 하더군요.
..... 갓길 모래나 기타 이물질에 의해 슬립이 생깁니다. 슬립만으로는 많이 다치지 않죠. 물론 알차 타게 되면 슈트나 부츠는 기본인 것을 전제로 한 이야기 입니다. 2차 충돌이나 또 만약 저 곳이 절벽이라면 아주 위험한 정도를 넘어 목숨을 담보로한 도박과도 같죠. 이번 동영상을 보니 아마도 촬영을 목적으로 준비를 하신 듯합니다. 분명 잘 알고 있는 도로일 것으로 알고요. 예상 컨데 실제 상황이니깐 좀 위험하지만 아웃라인에서 첫 흰색승용차를 추월해서 다음 차량안쪽으로 치고 들어가실 계산이셨던 것 같습니다만, 아주 심하게는 눕지 못한 상황에서 갓길 모레나 흙등으로 슬립하신듯 합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한 가지 이상하죠! 도로 여건을 잘 알면서 왜 그렇게 했을까 입니다. 아마도 과용을 하신 걸까요? 아니면 판단을 놓지신걸까요? 라이더는 초스피드로 움직이는 바이크 안장 위에서 순간순간 보고 판단하고 정확한 반응을 해야만이 살 수 있는 길이겠죠. 사실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일인 것이죠.. 아마 타시는 분은 전용 스킷장이 아닌 공도에서 주행을 많이 하신 분 같습니다. 저런 위험한 상황의 커버길 에서 추월을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비범한 강심장을 가지신 분이 분명할 것입니다.
보통 알차로 커브길 을 꺾고 들어가게 되면 브렉킹은 뒤 브레이크밖에 사용 못하죠. 날개를 접고 어깨에 힘을 빼서 핸들이 잠기지 않게 하면서도 앞 서스펜션에는 적당히 무게를 실어야 한다. 몸무게를 안쪽으로 원심력과 비례해 지나치지 않을 만큼 엉덩이를 빼서 앞과 뒷바퀴에 접지를 충분히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에도 말을 타는 것처럼 하면 안 되고 얼굴은 핸들 가운데에서 시선은 진행방향을 향해 눈에서는 카리스마가 나와야하면서 제대로 된 라인을 읽어야 한다. 왼 코너를 돌 때는 오른발은 심하게 꺾어서 순간순간 닥칠 상황에 브렉에 발을 올려 만만의 준비를 마친 상태여야 하는데 이런 기량은 시간과 돈과 용기를 대단히 필요로 한 다고 합디다. 전 부 들은 이야기 입니다. ~^^*) 저는 스쿠터가 딱 내 체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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