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산 가을아침 일찍 홀로라이딩중.. 우연히 만난게 된 56세의 어르신이셨습니다.

마침 내가 모르는 코스로 간다고 하시길래 코스도 배울겸 뒷따라 달렸습니다.

영상에 나오시는 분이신데, 체격은 여성분같이 왜소하지만 XC잔차로 딴힐 하는 모습은
캬~ 하고 감탄사가 나올정도 입니다.

저도 향후 20년 후에 저렇게 멋진 모습으로 계속 MTB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의 뒤따라 가면서 촬영한 일부영상을 올려 봅니다.
(성함과 어디 소속으로 계신지는 물어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