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예비모임때 왈바져지를 반팔로 만들었다는 말발굽님의 말씀.
아~ 나도 반팔만들어야 하는 거구나. 망설임없이 짤랐슴다.
투어전날...일기예보를 보니 반팔입고 가면 완죤 바베큐가 될것 같더군요. 밤새 심각하게 고민을 때린 후에 긴팔을 껴입기로 합니다. T,T
아.. 긴팔만 입을 까 하다가 왈바 "팀"인데 나만 다른거 입는것도 그렇고 해서...
투어기간중 더워죽을뻔 했슴다.
저도 그렇지만 저를 보는 다른 팀원들도 시각적으로 기온이 1도 상승함을 느낀다면서 거들떠 보지도 않더군요. ㅡ.,ㅡ;
긴팔입고 가다가 사진만 찍으려고 하면 잠깐 스톱.
가방에서 주섬주섬 져지꺼내 입고 변신 후 찰칵!
ㅎㅎㅎ 고생 좀 했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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