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바이크 폴리스 창설 공약한 정당이나, 후보있으면 찍으려 눈씼고 봐도 없더군요.
미국은 각주에 다 있더라고요, 라이더 및 시민보호, 질서유지, 응급처치가 주목적이죠.
바이크 폴리스가 경찰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서로, 지원자가 넘쳐 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유명 MTB업체에서 자사 제품이 경찰 바이크로 채택되도록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당연히 자전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겠죠.

시카고에 미시건호 자전거 타기 정말 좋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죠. 바로 이곳에 잔차를 타는 라이더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바이크 폴리스가 시민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군요.
한강 둔치에 그렇게 자전거 타는 사람많아도 바이크 폴리스는 고사하고, 안전요원 코빼기 못보는 것이 우리 현실. 답답하죠.

아마 경찰관계자가 이 사진을 보면 혹시 자극 받아, 자전거 경찰 만들지도 모르죠.
참, 우리나라 어느 경찰서 서장님 MTB 매니아 같던데... 거기까지는 생각이 안미치는 모양이죠, 하긴 사복 의경들이 서장님 보호하려고 떼거지로 나와, 수발들고  잔거 타는 동안 라면으로 점심 때우더군요. 나! 참!

좋은 자료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AC-1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캬~ 시카고 경찰 '압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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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나라엔 자전거 경찰 않만드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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