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사서 그동안 바뀐 부분을 차례차례 적어보겠습니다.
1. 앞 브레이크
마구라 유압 림 브레이크는 제 손가락에는 너무 커서
XT 브레이크로 바꿨습니다.
2. 브레이크 레버
레버가 필요하던중 여차여차해서 아비드 레버를 구했습니다.
3. 브레이크 와이어 & 기어 와이어
너무 오래되어 탄력성이없고 불쾌한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전부 새걸로 바꿨습니다.
4. 크랭크 가드
전에는 2단기어 2개에 체인끼어 사용하다가
제대로 된 크랭크 가드로 바꿨습니다
5. 리어 드레일러
전에 쓰던 XT 드레일러는 오래되어 스프링이 늘어나있었는데
이러저러 하다보니 105 드레일러를 싸게 구입하여 달았습니다.
소프라켓도 같이 바꾸고요
6. 스탬
이것도 어쩌다보니 바꾸게 되었죠...
7. 스티커
너덜너덜한 프로코렉스를 뜨거운 물로 살살 떼어내고
맥시스 스티커를 구해 붙여놓았죠.. 윗쪽엔 캐논데일도
붙어있습니다~
8. 제 실력
이게 가장 중요한 건데 아직도 다니엘을 못해 끙끙 앓고 있습니다.
ㅠ_ㅠ
자전거 업그레이드를 트라이얼매니아님덕붙에 이것저것 많이 하게
되었는데 하고 느끼는 점은 역시 부품보다는 실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부품이 좋게 바뀌어도 실력이 없으면 말짱 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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