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갑진 친구를 두셨네요~~~

이렇듯 진정한 친구가 나에게는 있을까~~??

오늘 밤 곰곰히~~~~

마무튼 서로를 위해주는 맘 너무 보기 좋고, 오래도록 변치 않길~~

MonAmi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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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 보다 훨씬 좋은 자전거로 훨씬 더 잘타는 분들이 정말 정말 많이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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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 놈은 제 친구이기 때문에 자랑스럽습니다.
: 6월달에 군 전역한, 자전거에 생판 무지했던 이 놈이, 이 잔차를 사더니 39일간의 전국일주를 떠나버렸어여.. 도착한 담날 절 찾아와서 이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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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Ami야!! 내년엔 우리 같이 가자 "
: "그래 친구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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