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전거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밥먹듯이 나오는
자전거 들이군요.
중간쯤에 있는 카울을 씌운 자전거의 경우엔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위험한 것으로도 알고있습니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선
산꼭대기에서 카울단 잔차로 내려오며 측정해본 속도가
그 쪽속도로 약 87마일 이라고 하더군요.
이것보다 빠른것도 있다구 하는군요.
더욱이 재미있는건 카울씌운 잔차는 나중에 주행하다가
멈출때 옆으로 그냥 자빠져야 한다는 군요^^
죽은 생선마냥...ㅡ.ㅡ;;
여하튼 그 잔차는 지금 외국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구요 밑에분께서 말씀하신 목이 아프시다는 것은
의자의 맨 윗부분의 안쪽으로 꺽여있기 때문에 장시간 라이딩에도
목이나 척추에 전혀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구 제가 걱정되는 건 시트에 고정하는 것이 없는 잔차의 경우
급정거 하면 남자의 급소(아시죠?)가 핸들바 주위에 부딪힐 수도
있을것 같군요. 나같으면 안탄다...고자되면..ㅡ.ㅡ;;
하여튼 정말 발상이 독특한 자전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