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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박하사님과 여러분들께....

........2002.09.04 08:33조회 수 5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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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셨습니다. 제 잘못이 큰듯....
첨 리플단게 저같으니.^^;
단지 제 생각은 글쓴 사람과 읽은 사람이 틀리니..
뉘앙스의 차이가 커서 그런듯..

쭝쓰(이중훈)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요 몇일 사이에 태풍으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들도 있고, 더운 날씨 때문에 짜증나는 사람도 있으리라 봅니다.
: 이유야 어찌 되었던간에 왈바에서 사소한 감정으로 인해서 서로간의 감정이 상하게 된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 우선 박하사님...(정말 계급이 하사인가요?? 그냥 궁금해서요)의 입장을 다들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박하사님을 한번도 본 적이 있는 학생(물론 군필자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서로 안면이 있다고 하면 이렇게 나쁘게 글을 올리지는 못할 꺼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여러분 중에 군대를 갖다 오신 분들이 계시겠지만,,, 제가 생각해보건데... 복무중에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사라는 계급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사병보다 훨씬 힘들 훈련뒤에 주어지는 계급입니다. 그 수고가 있었기에 잠시 유격훈련 중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  또한 군대에는 여러 보직이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 노고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를 탓할 수도 없는 것이지요. 그 누구도 군대에 가고 싶어 간 사람이 없으니깐요 !!
:
:  박하사님~~ 왈바에 사진을 자주 올려주셔서 심심찮게 즐겨 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진 올리는 것도 좀처럼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힘들게 올린 사진에 비판이나 헐뜻는 글을 올리게 된다면,,, 결국 우리들 왈바의 공간만 줄어드는 것이 될것입니다.
:  우리들의 공간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힘들어 올린 자료에 감사함과, 웃음으로 넘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뭐니 뭐니 해도 이곳에 오는 분들은 모두 왈바를 사랑하고 이 곳을 소개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일 텐데... 모두 이해하고, 소중하게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
:  박하사님과 서로 다른 의견을 올리셨던 여러 선후배님....
:  모두 오해와 미움을 버리시고 화목한 "왈바"를 만들어 갑시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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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저도 봤는데.. (by ........) 저도 뵙고싶습니다.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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