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신한 2003 XTR 첸지레바와 브레이크 사용에 혼란스러워 했다고 하는 군요. 이유는 기존 XTR 브레이크와 첸지레바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기때문에, 브레이크로 변속을 함께하는 2003 XTR 레바 사용시 어려움을 겪고는 했다고 하네요. 즉, 익숙해 질때까지 시간이 필요할듯 하다네요.
그리고 성능면에서 기존 XTR보다 쉬프팅과 기아변속이 더 부드럽지도  딱딱하지도 않다는 평, 즉 기존 XTR과 성능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시마노측 관계자는 2003 XTR의 브레이크와 쉬프트 일체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성능보다, 핸들 그립의 어느 위치에서도 쉬프팅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하네요. 즉 바의 끝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도 쉬프팅이 되도록 했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2003 XTR의 브레이크와 쉬프팅 일체화 시스템을 장착하게 되면, 뒷 변속기를 신형으로 반드시 교체해야 한답니다.
기존 XTR 변속기는 2003년도 쉬프팅 레버로는 조정이 안된되네요.
한마디로 호환성에는 문제가 있겠네요. 현재는 뒷변속기는 XTR쓰고 나머지는 좀 싼것으로 꾸며도 되었는데, 2003 XTR 변속기와 레버는 다른 제품과 일체 호환이 안되게 만들었군요.

2003 XTR 크랭크는 프리라이딩 등 레크레이션 라이딩에 중점을 두어 개발했다구 하구요.
하튼 시마노에서 XTR을 두 종류로 하여, 함께 계속 생산할 것 같네요.
그리고 소비자들이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써라 하는 식이 되겠네요.
그러나 기능성 신제품은 아무리 시마노라가 최고라 하더라도 시장에서 검증되기전까지는  불안하죠.
저도 사진자료와 간단한 설명만 보고는 2003 XTR을 꼭 사용하고 싶어,샾에까지 부탁했었는데, 최근 상세한 테스트 정보를 접하면서, 쉬프트레버 포기, 이어 크랭크도 포기 상태입니다. 결국 남는 건 디스크브레이크 시스템 밖에 없더군요.
여하튼 이 2003 XTR을 테스트한 외국 프로선수들의 평처럼 헷갈립니다.
결론은 어느정도 검증될때 까지 기다려 보는 수 밖에....
평이 엑셀런트. 퍼펙트라는 표현은 사용치 않더라고 굿(Good)이라고만 했어도 구할텐데...
에구구...
성능은 똑같다. 그런데 시스템이 다르다고 하니.
좋기도 한 것 같고.. 모르것다.
그리고 미국의 경우, 이 2003 XTR  우선 제조업체에 납품, 10월경 완성차에 부착한 상태로 선보인다네요, 그리고 11월 이후에나 일반인에게 개별판매 할 것 같다네요.
뭔 꿍꿍이인지....
헷갈려요.

즐라하십시요.


treky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산에서는 변속과 브래이킹이
: 자주자주 하는대...거의 동시에 들어 갈때도 있고....
: 앵공 핵깔리내요...
: 빨이 테스트가 되어야 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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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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