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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를 탄 뒷 모습도 아름다운 이유...

........2002.09.17 03:56조회 수 182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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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와 사람이 하나된 순수한 열정이 배어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자전거가 없는 영상은 꽉만힌 도심속에 박제화된 나 처럼 우울하고 답답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천연의 대지를 박차고 나가는 자전거와 사람의 뒷모습... 나에게 살아 있음을 강하게 전해준다.
NORBA대회 XC에 출전한 로렌드 그린이 트랙 퓨엘 100과 함께 출발선을 힘차게 박차고 나가고 있다.
이 대회에서 그는 우승했다. 그리고 월드컵 2연패의 큰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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