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물개 유돈입니다.
저도 알피노님과 같은 트랙맨(?)이라 사진을 올려봅니다. -_-;
제대 후, 바로 건진 애마6700... 15.5인치라 작은 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저의 보물1호 입니다. 전역비와 휴가비를 털어 구입한 윈드자켓,
정기휴가엔 술을 마시지 않고 헬멧을 구입한 뒤 귀대하고... -_-;;
구입과정 중에 피나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 달이 넘게 이 녀석을 타지 못하고 있는데, 중간고사가
끝나는대로 타야 겠네요. ^^; 98년에 블랙캣으로 입문하여
99년 모델을 거친 후, 약 1년을 즐긴 뒤 1년 뒤에 입대를
했는데요... 이 녀석이 벌써 세번째 차군요... 98, 99년 시절엔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유니텔'의 큰 줄기를 중심으로
동호인 여러분들이 활동을 하셨었지만, 지금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동호회가 성업(?)중이네요. 이 곳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도 계시겠지만,
99년 가을, 4대통신 자전거 동호회 '청태산' 연합 라이딩을 잊지 못하겠네요.
정말 잼있었었는데... 블랙캣 시절, 멋진 잔차들을 보고 침을 흘렸다는...
^^; 안전, 즐라 하세용
- 아빠물개 -
p.s 왈바에서도 당시에 함께 하셨던 분들이 아직도 계신데요...
종만이(마니)형과 지훈형(바지씨) 글구 진학형(이진학)..
에...또..... 참....마니형...설가면 연락 드릴테니 술 사주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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